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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연재칼럼] 1화 : 불안한 부모, 이럴 땐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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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8-08 13:25 조회1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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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심리상담센터 헬로스마일 수원센터 박유진 선생님
주제 불안한 부모, 이럴 땐 이렇게!
대상
기타

불안한 부모, 이럴 땐 이렇게!
심리상담센터 헬로스마일 수원센터 박유진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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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헬로스마일 수원점 놀이치료사 박유진입니다.
이번 주부터 총 6회 동안 심리상담센터에서 경험한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처음 부모가 되어 양육에 대해 궁금한 것들을 하나씩 살펴보고자 합니다.

아이가 두 명이나 세 명 있는 집은 요새 보기 많이 드물죠?
그만큼 한명의 아이에게 많은 애정과 정성을 쏟는 시대이기도 합니다.
근데 아이를 한명 낳아 키우다 보니, 어려운 점들도 많아졌죠.
특히 사회가 혼란스럽고 정서적으로 불안한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아이를 혼자 세상에 내놓기가 더 어려운 시대인 것은 맞습니다.
특히 심리상담센터에 방문하시는 부모님들을 살펴보면, 아이에게 항상 최상의 환경을 주시려고 노력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불안은 누구나 갖고 있습니다.
내면의 불안을 처리하는 능력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죠.
오늘은 불안한 부모가 유의해야 할 양육 태도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불안이 많아지면, 갑자기 사람들은 통제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큰 불안을 느끼게 됩니다.
통제 할 수 없는 상황에 따라 양육 환경도 달라지게 되죠.
하지만 우리는 모든 것을 항상 통제하며, 다 예측하며 살 수는 없습니다.
아이들도 마찬가지죠. 갑자기 너무 불안하다면 부모 스스로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합니다.

불안이 많은 부모는 주로 어떤 문제를 고민하게 될까요?


1. 아이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친구와 다툼이 있거나 상처 받을 것이 두려워요.
보내고 싶지 않은데, 그만두면 안 될까요?
모든 것을 통제할 수는 없어요.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받아들여주세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은 아이가 가정을 떠나 경험하게 되는 최초의 작은 사회지요.
여기서 문제가 발생해서 자극을 철수하게 되면,아이는 자극을 경험하고 다룰 수 있는 자신의 방법을 오랫동안 찾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결국 자극을 차단하는 것은 정답이 아닙니다.
불안이 많은 아이라면 점진적인 노출이 필요하고, 기관에서 제시하는 기간보다 아이에게 더 길게 시간을 주세요.
예를 들어 3일 동안 1시간으로 적응 기간을 가졌다면, 최소한 1주일로 기간을 늘려주세요.
아이의 특성에 맞게 천천히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아이가 죽음에 대해 이야기해요.

근데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부모인 나도 모르게 불안해져요.
죽음에 대한 공포는 유치원 후반기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나타나는 일반적인 불안입니다.
즉 누구나 고민하는 시기가 있다는 것이죠.특히 미디어에 나오는 특정한 장면에 노출된 이후 불안해하거나,

장례식장을 다녀오거나 등의 경험으로 아이들이 불안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아이가 불안해하는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사후세계에 대해서 부모가 믿는 방향으로 설명을 차분히 해줍니다.
처음에는 이야기를 잘 해주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가 계속 이야기를 반복해서 한다면

부모도 이에 대처하는 능력이 부족해 질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따뜻한 스킨십으로 너를 지켜주는 부모가 있고, 너의 옆에 있어줄 것이라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또한 특별히 잘 때 불안해한다면 인형이나 이불 등 아이가 안정감을 찾을 수 있는 일시적인 물건이 필요합니다.
부모가 불안을 어떻게 대처하느냐의 능력은 아이가 보고 배울 수 있는 하나의 단서입니다.

3.아이의 문제행동은 나 때문에 발생했을까요?
아이의 다양한 문제행동은 하나의 원인으로 귀결될 수 없습니다.

물론 아이가 어릴수록 부모의 역할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 때문에?’라고 부모 스스로 생각하면서 죄책감을 갖게 된다면 효능감 있는 양육을 할 수 없습니다.

특히 워킹맘의 경우 아이를 관찰하고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보니

스스로 ‘내가 아이에게 좋은 엄마일까?’ 하고 고민하게 되는 경우가 많죠.

아빠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엄마, 아빠도 너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어. 우리 같이 열심히 최선을 다해 보자’하고 말이에요.

불안을 느끼지는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불안을 다루고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 보고, 효과적인 방법을 찾을 필요가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속마음을 터놓고 이야기를 하거나, 음악을 들으면서 짧지만 자신만의 시간을 갖거나, 자기에게 글을 쓸 수 도 있지요.
어떤 부모님들은 아이를 낳게 되고 나서부터 불안이 많아졌다고 해요.
즉 아이를 키우다보면 생각지 못한 여러 가지 상황을 경험하고, 부모가 원하는 대로 해결되지 않는 상황이 많게 되지요.


숨 호흡을 크게 내쉬며 이렇게 말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나는 좋은 부모야. 너를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어’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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