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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 너무 힘든 부모 (긍정적인 훈육을 하는 방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9-05 17:48 조회1,186회 댓글0건

본문

상담사 분당센터 김경아 선생님
주제
대상 아동,부모
기타

 

 

방학이 너무 힘든 부모 (긍정적인 훈육을 하는 방법)

 

헬로스마일 분당센터 김경아 선생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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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부모님들이 방학 때 아이와의 다툼이 더 잦아져 힘들다고 합니다.
방학이라 자녀들에게 즐거운 이벤트도 만들어주고
많은 시간 함께 하며 아이들을 훈육, 교육하느라 힘든데
아이들은 부모님의 마음을 몰라줘서 속상하고 답답하시죠?

우리가 쉽게 예측할 수 있듯이,


“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강압적 처벌, 과잉 훈육, 방임은 증가하고

논리적 설명은 감소한다.”

라고 합니다.


즉, 부모가 감정에 휘둘려 아이에게 논리적 설명도 없이 강압적 훈육을 하면
아이는 아이대로 부모는 부모대로 상처 받고
설상가상으로 아이들은 반성보다 반항을 하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아이들은 소리 지르는 훈육에서는 부모의 바람이 뭔지 헷갈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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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리 지르는 훈육에서 벗어나기 ] 

부정적 감정 상태일 때 뇌는 작동을 멈추고 이성보다 감정에 즉각 반응하며
즉각 공격 또는 방어 태세를 취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부모가 이런 부정적 감정 상태일 때 긍정적 훈육이 쉬울까요?
반대로 자녀들이 부정적 감정 상태일 때 부모의 훈육을 듣고 반성할 수 있을까요?

당연히 안되겠죠!

그런데  3분의 심.호.흡.안정 호르몬을 2시간 지속시키며
스트레스 상황에서의 짜증, 분노, 답답함, 불안과 같은 심리적 문제와
빠른 맥박, 근육긴장, 인지적 각성 등의 신체적 문제를 완화시킨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자녀와의 관계에서 화남, 미움 등의 부정적 감정이 커질 때는
자녀와 잠깐 분리되어 심호흡을 하고 각자의 시간과 공간(휴식)을 가져보세요.

상황에서 즉각적으로 일어나는 감정과 거리를 두는 만큼
부모는 자신의 행동, 훈육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부모와 자녀가 잠시 분리하는 것은 문제를 회피하고 아동을 방임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휴식은 생각과 마음을 재정비해서 다시 돌아오겠다는 의도를 갖고 분리하는 것이고
부모가 휴식을 통해 마음에 안정을 찾으면 긍정적 훈육을 할 가능성을 높이고
자녀들 또한 부모의 훈육, 교육에 조금 더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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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긍정적인 훈육을 하는 방법 ] 

 

1.

자녀가 부모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대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부모도 자녀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대합니다.

2.

부모는 자녀에게 어떤 행동이 바람직하고, 바람직하지 않는지를
이해하도록 설명해주어야 합니다.
어른들에게 자연스럽고 명확해 보이는 것들을
아이들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자녀들에게 연령에 적합한 선택을 제공해주어야 하고
행동에 대한 명확한 지침을 자녀와 함께 세워야 합니다.

4.

훈육에 있어서 처벌은 부정적 행동을 순간적으로 멈추게 할 수는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자녀의 우울, 불안, 반사회성 등의
부정적인 결과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5.

부모는 현재의 훈육이 아동에게

Related (관련이 있는가), Respectful (존중하는 방식인가),
Reasonable (합리적인가), Helpful (도움이 되는가)를 생각해봅니다.

지금의 훈육과 교육이 부모의 욕심으로 자녀에게 주고 싶은 것인지,
자녀의 성장과 행복을 위한 것인지를 한 번 더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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