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로 상처받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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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2-19 13:46 조회769회 댓글0건본문
상담사 | 평촌센터 이미선 선생님 칼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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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
대상 | 성인 |
기타 |
인간관계로 상처받은 마음
헬로스마일 평촌센터 이미선 선생님 칼럼
“관계하기가 힘들어요.”
“내면의 거울로 쑥쑥 성장하기”
우리는 인간관계를 할 때 상대방과 주고받는
관계를 하는데 그 상대방을 대상이라고 합니다.
대상은 내가 관계하는 소중한 사람이나 특별한 사람입니다.
최초의 대상은 내가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만난 사람으로 나를 길러 준 성장 환경과 사람입니다.
그 사람이 누구이든 나에게 부드럽고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처음으로 나를 만나 키워 준 사람은 내가 앞으로 맺고 살아야 할
인간관계의 질을 결정하는 기본 틀을 만들어주는 대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내가 살아온 삶을 되돌아보면 기쁘고, 슬프고, 화나고,
즐거운 감정들을 끊임없이 대인관계에서 재현하여 주고 받고 있습니다.
세상에 태어날 때는 완벽했고
건강했지만 나를 길러 준 사람이 약했다면
내가 태어날 때 가지고 온 완벽했음과
건강했음은 약해지고 외로움과 무력감.
우울감으로 자리 잡게 됩니다.
이런 감정의 빙산인 무의식에서 나와서
주체적인 의식이 된다면 나는 나로 우뚝 설 수 있습니다.
내가 되기 위해서 우리는 내면의 대상에서 분리하고
독립하여 자율성의 주체적인 획득으로 내가 되는 것입니다.
똑똑똑! 내면의 거울보기
주변을 돌아보고 상황에 맞게 움직이는 나를 보세요.
거울로 보고 있는 내가 어떤 나인지 바라보세요.
나는 어떤 삶을 미래로 그리고 있는지 바라보세요.
내 속에 있는 나를 얼마나 아끼고 소중하게 대하고 있는지 만나보세요.
그리고 나에게 말을 걸어 보세요.
주도적이고 자율적인 나 자신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간관계에 대한 치유는 대상의 본질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어찌하여 내가 이런 사람이 되었는가를 탐색하는 것입니다.
결과가 있는 곳에는 언제나 시작이 있습니다.
오늘 나에게 “수고했다. 애썼다. 힘들었지.
고마워.”라고 속삭여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