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부모인 나보다 더 멋진 사람으로 키우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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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9-29 13:06 조회2,078회 댓글0건본문
상담사 | 목동센터 김영민 부센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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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아이를 부모인 나보다 더 멋진 사람으로 키우고 싶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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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부모인 나보다 더 멋진 사람으로 키우고 싶다면!
(12개월 ~ 36개월 아이의 부모 대상 중심으로)
최근 우리 사회는 급속히 저출산과 저성장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낮은 소득과 불안한 직장, 과도한 주거 비용 등 여러 악조건이 결혼 및 출산 기피로 이어져 각 가정의 자녀수도 점점 감소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아이를 잘 키우고자 하는 욕구와 노력은 과거보다 훨씬 높아졌다.
그런 기대에 부합하여 자녀를 잘 키우기 위한 무수한 대처법과 방법론적인 정보들도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다.
각 가정의 부모의 최대 이슈는 자녀를 부모인 나보다 더 멋진 사람으로 잘 키우기 위한 것으로 집중되고 있다.
세상의 모든 부모는 좋은 부모가 되기를 열망한다. 그리고 각자의 자기 위치에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다.
각 가정에서의 부모는 자신의 부모에게 물려받은 자기 방식대로 자녀를 대하는 사랑법이 있다.
방법은 저마다 다르지만 공통적인 소망은 자녀가 부모인 나보다 훨씬 멋진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것이다.
아이는 자신만의 고유한 한 인격체로 태어나 일차적으로 엄마와 이차적으로 아빠와 첫만남의 관계를 형성한다.
그래서 모든 부모들이 알고 있듯이 아이의 뒤에는 부모의 그림자가 따라 온다. 그
리고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정서적 토양은 엄마의 좋은 사랑의 품과 아버지의 성품이 합이 되어 만들어진다.
엄마의 사랑의 품은 아이가 원할 때 엄마를 통해서 세상을 배울 수 있도록 다가가 주고,
엄마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고, 한결 같은 태도로 하여금 세상을 배워가는 거울이 되어 준다.
아빠는 엄마와 아이 곁에서 두 사람이 안정적으로 지낼 수 있도록 아이의 엄마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는 지지와 격려, 협력을 제공하여
가정의 버팀목이자 울타리가 된다.
아이의 미래의 행복의 길은 부모도 아이도 행복한 관계가 되는 데에 있다.
아이가 행복하길 바란다면 지금 이 순간부터 부모 당신의 행복한 삶을 꿈꾸며 부부간 화목하게 지내길 바란다.
간혹 아이 앞에서 다투고, 눈물 흘리고, 속상한 모습을 보일지라도 부부가 서로 화해하고, 어깨를 토닥여주고,
사과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는 미래에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가정 내에서 배우게 된다.
아이는 가정 내에서 배운 행복감을 통해 자신의 미래에 행복한 사람이 되는 것을 하나씩 몸으로 알아간다.
아이는 부모의 정서적 토양에서 자신의 정서적 토양을 저축하며 미래의 삶의 정서적 부가가치를 쌓아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