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먹기에 달린 인생

마음먹기에 달린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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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라는 말이 있듯이, 마음은 우리의 몸을 지배하고 타인과의 관계, 세상을 바라보는 우리의 눈을 지배한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힘과 용기를 불러일으키는 곳 또한 마음이기에, 마음은 우리의 인생을 지배한다고 할 수 있다.

현대인들이 많이 호소하는 우울, 불안, 강박 등과 같은 고통은 ‘마음의 병’ 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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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 태어나 존재하는 순간부터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크고 작은 어려움을 만나게 되는데 마음에 ‘힘’이 있는 사람은

어려움과 부딪혀서 이겨나갈 수 있지만, 마음에 ‘힘’이 없는 사람은 어려움을 만날 때 이길 힘이 없기 때문에 회피하게 된다.

이렇듯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상황 속에서 마음은 보이지 않는 우리의 현실을 지배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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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 연예인이나 소위 경제력을 중요시하는 현대사회에서 성공했다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어느 순간 삶을 포기하는 것은 객관적인 기준이 아닌 심리적인 절망에서 기인한다.

성공하면 행복할 것이라는 기대에 많은 사람들이 성공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고 있다.

열심히 살아가는 과정에서 마음이 지쳤다고 경고하는 신호를 보내는데도 마음을 돌보지 않을 때, 우리의 기분은 저하되고,

저하된 기분을 살려내기 위해 여러 중독적인 행동을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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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불행은 자신을 헤치며, 자녀와의 관계성을 헤치고, 부부관계를 불건강하게 이끌 수도 있으며,

직장 내에서 업무의 효율성을 떨어뜨리는 등 우리가 원치 않는 결과를 맞닥뜨리게 한다. 따라서 인간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우리는 자신의 마음에 관심을 가져야하고 자신의 마음을 잘 챙기는 관리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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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로스마일을 찾아와서 심리적인 괴로움과 그로 인해 파생된 문제를 호소하는 사람들을 상담하면서

자신의 마음에 관심 갖게 하고 마음에 영향을 미치는 생각과 감정 등을 잘 관찰하게 함으로써, 문제요인도 찾고 해결방안도 함께 탐색한다.

그리고 해결을 위해 노력해가는 과정에서 사람들은 심리적인 안정을 찾고,

고통을 유발시켰던 문제들을 이전보다 편안하게 잘 다루게 되었다고 이야기하곤 한다.

마음의 불안과 괴로움은 복통, 두통, 가슴통증, 위장장애, 수면장애 등 신체적인 증상을 나타내기도 한다.

이것은 마음의 고통이 몸의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이럴 때 우리는 마음이 호소하는 소리를 알아차리도록 마음에 귀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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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정원을 가꾸는 것과 같다. 정원에 예쁜 꽃이 잘 자라게 하기 위해서 잡초를 뽑듯이

우리의 마음이 건강하게 잘 기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비난하는 소리와 같은 마음의 잡초를 제거하는 관리가 필요하다.

마음을 관리하는 것의 중요성을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은 많지만 개인의 삶에 변화가 없는 경우가 많은 것도 우리의 현실인 것 같다.

도움이 되는 유익한 책들과 좋은 강의 등을 우리는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정보의 홍수시대에 살고 있다.

 하지만 개인의 삶에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것이 우리가 당면한 과제이다. 변화는 잘 일어나지 않는다.

많은 학생들이 동일한 참고서를 보며 공부를 해도 성적이 다른 것처럼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정보들은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지만 각 개인에게 적절한 방법으로 적용해서 원하는 결과를 얻게 하기는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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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에 오는 많은 분들은 자신이 경험하는 불편한 문제를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하다가 찾아오는 경우가 있다.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아 자신의 증세를 스스로 진단하고 오는 분들도 상당히 많다.

상담은 가장 가까이에서 심리적인 괴로움을 호소하는 사람의 문제를 ‘개인화’ 하여 도와줄 수 있는 ‘마음치료작업’ 이라고 할 수 있다.

삶에서 겪는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지만, 여전히 고통 가운데 있다면 상담을 통해 자신의 마음속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에서 평화를 찾을 수 있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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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 우리의 마음을 잘 관리하기 위한 Tip 한 가지를 제안하고자 한다.

타인과 세상이 나를 어떻게 인식하고 평가하는지에 관심을 쏟고 전전긍긍 하면서 살았다면, 이제 그 관심을 내 자신에게 쏟기를 바란다.

내 자신이 나의 마음과 한편이 되어서 자신의 감정을 잘 이해하고, 자신에게 긍정적인 언어를 자주 채워준다면

건강한 마음으로 세상을 이기는 힘을 갖고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