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의 우주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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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2-27 10:59 조회240회 댓글0건본문
상담사 | 평택센터 김성탄 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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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울 때 우리는 많은 사랑과 기쁨
그리고 인간이 태어나서 느껴야 할 감정 중
가장 다양한 감정들을
아이의 양육 과정 중에 겪게 됩니다.
왜냐하면 이 아이는 부모를 대신해
이 세상을 살아가는 존재이기 때문이죠.
그런데도 우리는 아이를 양육할 때
과연 이 아이가 내 아이인가 의심하거나 귀찮거나
혹은 사라졌으면 하는 고통에 시달릴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라이프 오브 파이’의 영화 한 대목은
우리에게 더 많은 사랑과 인간에 대한 존중을 말하고 있습니다.
식물학자인 주인공 파이의 어머니 기타는
아들인 파이가 어렸을 때 힌두교의 신 아쇼다의 이야기를 해줍니다.
신화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힌두의 신 아쇼다는 그녀의 아기인 크리슈나가
흙을 먹었다고 혼내려던 참이었습니다.
그러나 아기인 크리슈나는 흙을 먹지 않았다고 발뺌하였습니다.
이것을 믿지 못한 힌두의 신 아쇼다는
아기 크리슈나의 입을 벌려 흙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려고 하였죠.
그렇게 크리슈나의 입을 ‘아’ 하고 벌리는 순간
말도 안 되는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그것은 크리슈나 입속에서 펼쳐진 우주였습니다.
그 속에는 모든 별과 행성 그리고 은하수를 비롯한
우주가 담겨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아쇼다의 아기 크리슈나의
입속에 있던 우주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그것은 우리의 모든 아이에게는 그 안에 소우주가 있고
한 영혼마다 우주가 깃들여져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우주는 무엇일까요?.
만물의 근원이요. 우리가 모르는 신의 영역에 가까울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안에 혹은 우리 자녀들에게
이렇게 입안에 우주가 있다면
우리는 결과적으로 모두가 우주이며
우주는 ‘나’가 되는 것입니다.
왜냐면 우리는 모두 우리 안에 우주가 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우리는 죽어서도 우주의 한 부분이 되어 떠나는 겁니다.
왜냐면 우주였기 때문에 다시 우주로 돌아갈 뿐이니까요.
쉽게 말해 죽어서도 우주이며
그것이 ‘죽음’이 아닌 ‘영생’으로 이어지는 것이죠.
결과적으로 우린 모두가 우주이며
우주가 저 멀리 있는 것이 아니고 내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신기하지 않나요?
그렇다면 한 사람 한 사람이 우주 라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쉽게 생각하면 내가 우주고
너도 우주이면 우리는 그 안에 모든 생명의 근원과
무의식에 영적인 모든 것이 담겨있는 존재이죠.
그러므로 ‘나’만 우주가 아니라 ‘너’도 우주이며
‘우리’가 모두 우주이기 때문에
그 사람이 잘못했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이 곧 우주이기 때문에
함부로 비난하거나 비판하면 안 된다는 것이 됩니다.
그것은 자녀의 양육 과정에서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우리 개개인은 모두 우주가 담겨있는 영혼들입니다.
그래서 그 누구에게도 함부로 할 수 없고
다른 사람들도 우리에게 함부로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투정 부리거나 공격성을 보일 때도
혹은 아무 말을 하지 않을 때도
그 사람이 가진 우주를 경험해야 합니다.
그것이 그 사람만의 우주가 아니라 내 우주이기 하기 때문이죠.
결과적으로 우울한 아이, 장난스러운 아이
폭력적인 아이, 모두 우리의 우주의 하나라는 겁니다.
결국 자녀가 모두 우주이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을 함부로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아이들의 이야기에 집중하며
아이들의 내면의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우주의 고요함 속에 아이들이 말하는 소리를 들어야 하죠.
우주 어느 부분에 블랙홀이 있는지
어느 곳에 성단이 있고 은하가 있는지
부모가 자신의 우주를 생각하듯 고민하고 걱정한다면
그들의 문제를 한 걸음 더 알게 되고
우주와 우주가 만나는 새로운 역사가 시작될 것입니다.
또한 그렇게 한 우주로 성장하는 자녀들에게
결코 나쁜 것을 보고 듣게 하거나
좋지 않은 음식을 줄 수 없습니다.
한 우주가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것을 먹이고 좋은 것을 듣게 하고
그들의 능력을 펼쳐 보이게끔 그 우주를 존중해야 합니다.
그것은 다시 말해 진정한 부모의 ‘우주됨’이
자녀의 우주를 만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헬로스마일 평택센터의 상담사들은
우리의 ‘우주됨’을 알고
자신의 우주를 만나지 못한 내담자들에게
우주의 성장과 신비한 만남
그리고 겸허한 체험을 이루게 해주는 힘을 갖고 있습니다.
헬로스마일 평택센터의 상담사들과 상담하며
자녀와 나 자신의 우주를 만나보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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