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기간, 부부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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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7-18 10:50 조회34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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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 노원센터 이미량 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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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기간 동안 산모의 스트레스 관리 어떻게 할까요?
‘임신’이란 정자와 난자가 결합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생명체가 태어나는 것이며,
임신기간은 배란에서 출생 때까지를 말합니다.
이 기간 동안 여성은 입덧, 체중 증가, 피로 등의 신체적 변화를 겪게 되고,
가족 내에서 새로운 역할을 부여받아
사회적, 정신적 변화에 적응하는 과정을 보내게 됩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임신기간 중 산모의 스트레스는 태아에게 큰 부작용을 준다고 하며,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은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는 신체적, 정서적 변화를 겪고,
뇌 발달 저해, 면역력 감소, 차후 우울증 발병 위험 증가, 조산 위험 증가 등 여러 합병증이 발생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임신기간 동안 산모의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평소 산모는 내 마음 상태에 관심을 갖고, 건강한 식단을 섭취하며,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음악도 듣고, 가벼운 운동을 통해
심신을 이완시켜 보는 것 등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혹시 여러 노력을 하였음에도 스트레스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임신은 부부가 함께 하는 것
더불어, 임신은 아내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남편도 함께 하는 것입니다.
임신기간 동안 서운했던 일은 아이가 성인이 되어서도 기억이 난다고 합니다.
임신 후 아내는 호르몬의 변화로 감정이 민감해질 수 있으니,
남편은 아내의 예민해진 감정에 대해 인식하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아내에게 따뜻한 말과 도움이 필요한 것은 없는지 세심한 관심을 통해 존중받고 사랑받는 존재로 인식되어
아내가 심리적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때 임신주수에 따른 아내의 신체적, 심리적 변화와 태아의 발달 과정에 대해 관심을 갖고
미리 정보를 파악해 둔다면 불편함을 겪고 있을 아내에게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겠지요.
평소 부부간의 적극적인 대화를 통해 서로 간의 원하는 바를 솔직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대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하루 중 단 5분간만이라도 서로의 눈을 바라보고 손을 맞잡고,
진솔한 속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추천합니다.
예비엄마, 예비아빠 여러분
부모가 되어가는 과정이 처음이라 낯설고, 예상치 못한 어려움들로 당황하는 순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때 상대에게만 기대하거나, 스스로 알아서 해결해야 할 일로 넘기지 마시고,
건강한 대화법과 아내의 변화에 대한 관심 및 이해, 상대에 대한 배려를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임신기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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