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점 | 헬로스마일 대구센터 심리검사 후기

헬로스마일 대구센터 심리검사 후기

처음 센터를 방문했을 적에는 불안감과 우울이 

높아서 뭘해도 눈물만 나고 무기력했었다.

맞지않는 회사에 들어가서 무려 3번이나 회사를 옮겼었고,

남들이 내게 했던 부정적인 말, 나를 바라보았던 시선들이

자꾸 떠올라 힘들었다. 계속 울기만 하고 누워있기만 하는 나를 보고

남편이 센터로 이끌었다. 처음 상담받았을 적에는 단순히 상황을 털어놓아

후련한 감정에 추가로 상담받을 필요성이 없겠다 생각했다.

하지만 남편은 결국 똑같아질거라고

 상담받으라고 설득했고, 그렇게 추가5회 상담을 시작했다. 

지금 5회를 무사히 받고 나서 드는 생각은 '받길 잘했다'는 거다. 

'나'보다 '남'의 감정과 생각에 꽂혀서 살던 모습을

이제 지난 과거에 남겨두고 지금은 '나'로 살게 되었다.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게 뭔지도 알게 되었고, 

내가 쓸데없이 집착하고 했던 것을 놓을 줄도 알게 되었다.

추가로 상담선생님이 내가 좋아했던 대학교 교수님과 

닮으셔서 마주하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었다.

상담전문가가 따로 있는 이유를 이제야 알 것 같다.

헬로스마일 대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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