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점 | 세종시 아동상담 부모상담 추천 나성동 헬로스마일 감동이었던 곳

세종시 아동상담 부모상담 추천 나성동 헬로스마일 감동이었던 곳 

세종시 아동상담, 부모상담, 놀이치료 센터 추천 

나성동 헬로스마일 눈물 쏟고 왔어요!

글, 사진 : 육아 인플루언서 @시야 / © 군인 아내, 그리고 쓰다 & 겨자씨 상점

안녕하세요! 

시야입니다.

저는 아이를 6년째 키우면서 

한 번도 상담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었어요. 

하지만 최근에 

제 인생에 있어서 역대급으로 

곡절을 겪으면서 

자존감도 자존심도 바닥이 되고 

자신이 무능하다고 느껴지고 

무기력해졌으며 

아이의 불안증세가 매우 심해졌습니다. 

그리고 등원을 어려워 하는 저희 아이인데, 

아이의 유치원에서 

선생님들의 눈빛에 "쟤 또 저러네." 

하는 눈빛을 읽고난 후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내가 바뀔 게 있으면 내가 바뀌고 

아이가 바뀔 게 있으면 아이가 바뀌어야겠다 하며

세종 헬로스마일에 문을 두드렸어요.

사실 육아는 제게 

자신있는 부분이었어요. 

주변에서 칭찬도 많이 들었고 

소리지르지 않고 아이의 목소리와 마음에 

귀 기울인다며 

대단하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그 칭찬들을

사실이라고 믿고 있었는지도 몰라요. 

이번에 아이 문제가 터지기 전까지도

저는 힘들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만 

생각했어요. 

깊이 생각할수록

내가 문제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다다르자

'내가 요즘 많이 힘든데 

그걸 방치했구나.'

싶었어요. 

​저는 2년째 남편이 파견을 가 있어요. 

그리고 아이와 둘이 사는 저는 

힘든 것을 누구에게도 토로하지 못하고 

지쳐갔어요. 

그리고 회사를 다닐 때 

마케팅 업무를 했던 저는 

퇴사를 하고 제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노력에 비해 소득이 적고 

학자금 등 

제 고정지출을 감당할 수 없게 되겠다는

부담감이 나를 짓눌러서 

나를 막 내몰고 예민해지고 

일하는 동안에는

아이를 밀어내기도 하고 

신경도 곤두서있곤 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아, 내가 지금 힘들구나. '

힘들다고 인식하는 순간 더 힘들까봐 

묻어두었는데 많이 지쳤구나 싶었어요. 

이렇게 무너져 내려 있던 제게 

헬로스마일에 찾아간 건 신의 한 수였어요. 

누군가에게 부탁을 하지 않는 저. 

아프다, 힘들다 잘 말하지 않는 저는 

혼자서 끙끙 앓고 닳으며 

메말라갔었으니까요. 

심리상담센터도 좋은 곳을 다녀야 해요. 

요즘은 허가가 잘 나서 

자격이 없는 곳도 오픈을 할 수 있다고 들었어요. 

헬로스마일은 전국적으로

인지도 있는 곳이다 보니 

조금 멀더라도 가봐야겠다 싶었어요. 

​툭 치면 눈물이 또르르 흐르는 날 있으신가요?

요즘이 그러신가요?

제가 그랬어요. 

상담 받으러 가기 전후가 많이 달라졌어요. 

요즘 자꾸 우울감이 들고 마음이 지쳐있다면, 

일어설 의지가 생기지 않는다면 

꼭 상담을 받아 보셔요. 

이렇게나 도움이 될줄은 몰랐는데 

제 마음이 어루만져지고

아이의 성향을 정확하게 알게 되고 

방향을 잡을 수 있게 되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힘이 생겨나니까요! 

​지난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대전에서 출발하여 세종 헬로스마일에 도착했어요. 

아동 대기실이 예쁘게 꾸며져 있어요. 

세종 나성동 에스알파크원 605호에 위치한 

헬로 스마일 세종점!

인지도가 있는 업체라 

저도 조금 멀었지만 

믿고 다녀올 수 있었어요. 

지하에 주차를 하고 

6층으로 올라가 

조금 두리번거리니 

금방 찾을 수 있었습니다. 

한샘 옆쪽에 있었어요. 

내부가 너무 깔끔하고 

마음마저 편안해지는 분위기였어요. 

아동 대기실도 따로 있었는데 

대기실이 정말 잘 되어 있고 

책도 풍성하게 많아서 

대기를 한 시간 두 시간 하게 되더라도 

괜찮겠다는 생각마저 들었어요. 

물론 예약하고 간거라 

그런 대기는 없었지만요! 

​아이는 헬로스마일 세종을 둘러보며 

적응을 하는 중입니다. 

저희 아이도 많이 내향적이라 

관찰을 오래 한 다음에 

천천히 마음을 여는 스타일이에요. 

아직 표정에 긴장감이 묻어나네요. 

저희 아이도 저랑 비슷한 성향이라 

모든 일을 미리 알고 

마음의 준비를 할 시간이 필요하거든요. 

마음의 준비를 통해 

하기 싫고 어려운 일도 

닥치면 잘 해결해 나갈 수 있어요. 

여기에 가기 몇 주 전부터 

엄마랑 오은영박사님 같은 선생님이랑 

(금쪽같은 내새끼 본 적 있어서 알아요.ㅎㅎ)

상담을 하러 가보자고 했고, 

걱정할 거 없다고 

혼도 안 나겠지만

만약에 혼이 나도 엄마가 혼이나고 

엄마가 배우는 거다. 

엄마가 탱이 더 잘 키우려고 

배우러 가는건데

탱이를 더 잘 알아야 

탱이를 더 잘 키울 수 있어서 

그래서 같이 배우러 간다고 

미리 알려줬어요. 

편하게 물도 드시고 하셔요! 

​편안한 소파들과 창가 자리!

마치 편안한 카페 같아요. 

어느 날 하루 

아무것도 하지 않고 

책에 빠져 있고 싶네요. 

책을 좋아하지만

일을 하며 독박 육아 중인 아이 엄마로서 

사실상 불가능하지만요. 

(독박육아보다 더 좋은 표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용어 자체가 좀 부정적인 느낌이네요. )

우래기 찾기 책 좋아하는데!

좀더 어려운 걸로 하나 사줘야겠네요. :) 

잠깐 (한 3분?) 대기하는 동안 

사무실 안을 둘러보았어요. 

마음이 편안해지는 인테리어와 

내가 좋아하는 그림까지! 

5회기, 10회기 신청시 누적 할인이 되네요. 

초기심리상담

성인심리상담

초기가족심리상담

초기청소년심리상담

초기놀이평가

부모교육

미술심리상담

놀이심리상담

미술 놀이 또래 소그룹상담

주의 집중력프로그램 

등!

가족과 커플, 아이들을 위한 

심리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있었어요. 

네이버 리뷰 쓰면 

스타벅스 커피쿠폰 제공이네요! 

많이들 이용해 보세요. 

네이버 영수증리뷰 쓰면 

깨알같이 포인트 쌓여서 좋더라고요. ㅎㅎ 

우울감 넘쳤던 요즘 

힘을 내고자 하면 의연히 냈던 저였는데 

힘이 잘 나지 않았던 요즘

세종 심리상담센터 헬로스마일을 만난 건 

정말 감사할 일이었어요. 

아이 상담을 요청했었던 저는 

제일 먼저 

놀이치료실에서 

아이와 함께 자유롭게 놀았어요. 

저와 아이의 노는 모습을 보고 

평가를 받는?? 

그런 시간이었어요. 

아이는 한참동안 둘러보기만 하고

관심가는 장난감에도 

눈은 가지만 몸이 가지 않는

조심성이 높은 아이였어요. 

그러다 자기 앞에 있던 콩지레빗 장난감을 

하나씩 가지고 놀기 시작했어요. 

표정이 서서히 풀리는 저희 7세 딸! 

요즘 저희 아이는 

4월 말이 다 되어 가도록 

유치원에 적응을 힘들어 하며 

늦게 가려 하고 

일찍 데리러 오라고 해서 

제가 제 시간을 많이 빼앗기는 느낌 마저 

가지고 있었는데요, 

그런 아이의 마음의 불안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 받았고 

그 불안의 원천이 

저의 불안이었다는 것을 

상담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와의 놀이 시간을 마치고 

저는 따로 나와서 

부모 아동 상호작용행동 검사지를 

작성했어요. 

그동안 선생님께서 아이와 놀아주시기 때문에

걱정없이 작성할 수 있었어요.

제가 마음이 불안하고 

제 스스로가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아서 

검사 문항지에도 

다 '거의 그렇다' 식으로 

확실하게 '매우 그렇다' 를 

많이 선택하지 못하겠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결과도 더 수동적으로 나왔어요. 

원래는 잘 하던 부분도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시기였어서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현재를 직시하고 

배울 점을 배우고 고칠점을 고쳐야 했기에

있는 그대로 체크해봤어요. 

아이도 불안이 최고조에 달해있던 시기여서 

아동영역도 조금 극적으로 작성되었을지 몰라요. 

하지만 현실을 직시하는 건 필요하니까요! 

IBS를 보니 

군인의 아내인 저는 

이런 IBS만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아이의 차트도 완성! 

각 내담자 별로 일지?를 챙겨주시는 것 같아요. 

꾸준히 상담받고 놀이치료를 받기에도

너무 신뢰가 가더라고요. 

​생각보다 너무 잘 놀던 우래기! 

낯가림 대마왕인데 

선생님들의 눈빛에서 진심과 사랑을 느꼈나봐요. 

문항 작성을 마치고 난 뒤 

원장님과의 상담을 받았습니다. 

아이는 놀이치료실에서 선생님과 

놀이를 하고 있는 동안 

엄마는 그 맞은 편 원장실에서 

분석 결과를 토대로 상담을 진행했어요. 

​저도 고등학생 땐 

남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친구들이 힘들 때 저를 많이 찾아서

상담심리를 전공하려 했는데 

대학 진학할 때 더 좋은 학교를 위해 

선호하는 학과를 포기하면서

길이 달라져 있네요. 

여전히 제 선망의 대상이신 선생님들.

하지만 이 길을 선택하지 않길 잘했다 싶어요. 

저는 너무 상대방이 되어버려 

온 마음을 다해 그 사람 입장에서 아파하고

여운도 오래 가거든요. :) 

​원장님과의 면담에서 

저는 잘 참고 있던 눈물이 흘러나왔어요. 

너무너무 나를 닮은 아이로 인해 

마음이 너무 아팠거든요. 

​어느정도 예상했던 결과인데 

분석된 데이터를 통해 객관적으로 바라보니 

더 마음 아프더라고요. 

나 같은 성향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게 

얼마나 아프고 힘들지 

생각만 해도 마음이 아팠지요. 

아이를 위해 상담하러 갔지만 

마지막에 저에게 

상담을 꾸준히 받아보시길 권유하셨어요. 

​강요 아닌 권유라 

더 진심이 느껴졌구요, 

제가 비용이 부담된다고 했더니 

바우처 같은 것도 있을테니 

잘 알아보고 

찾아보라고 말씀해주셨어요. 

그리고 제가 대전에서 온걸 아시고 

대전에도 헬로스마일이 있을거라고 

가까운 곳, 좋은 곳으로 다녀보시라고 

권유도 해주셨어요. 

아직 성격이 미발달 한 저희 아이는

불안할 때 

단점이 스프링처럼 튀어오른다고 해요. 

그 튀어오른 단점이 

이해 되기 어려웠던 저와 유치원 선생님들..

이제 아이가 다시 사랑받는 

사랑 뿜뿜 어린이로 

회복되기 위해 

저도 부단히 노력하고 있어요. 

​눈물을 닦은 후 

놀이치료실에 있는 아이를 데리러 가니 

아이가 엄마 온 줄도 모르고 

선생님과 너무 즐겁게 놀고 있었어요. 

쫑알쫑알쫑알 거리며 

선생님께 

"그런데 이 토끼는 어쩌고 저쩌고 했대." 하며 

반말을 섞어가며 

친구처럼 놀고 있던 탱이. 

​탱이는 그런 마음을 다해 공감하는 

놀이 상대가 필요했어요. 

​선생님과 잘 놀던 모습을 보니 

마음이 찢어질 것 같고 미안하고 고마웠어요. 

이 아이는 충분히 잘 하는 아이인데 

내가 불안을 높아지게끔 해서 

단점이 드러나고 더 위축되었나 보다. 싶었지요. 

​아이와 놀아줄 때는 

그 시간이 길지 않더라도 

다른 것에 집중을 빼앗기지 말고

정성과 마음을 다해 아이에게 집중하여 

아이 눈에 맞춘 친구같은 놀이를 해주기로 했어요. 

​그렇게 일주일쯤 지났어요. 

저희 아이는 많이 안정되었어요. 

그 말은 제 마음이 많이 안정되었다는 뜻이겠지요?

외면하던 아픔을 직시하고 

이겨내려 힘을 다하고 

의지를 다해 

아이를 더 사랑하고 

아이와 있을 때는 

최대한 일을 하지 않고 

돈을 더 벌지 않아도 괜찮다는 마음가짐으로

제 스스로를 많이 달래주었답니다. 

​제가 안정되기 시작하니 

아이도 다시 안정되기 시작해요. 

참 다행이에요. 

저의 우울감, 불안감, 무기력함이 있을 때쯤 

영민한 저희 아이가 

엄마의 아픔을 캐치하고 

같이 불안해하면서 

문제가 있다는 걸 깨닫게 해줬으니까요. 

​남의 문제와 남의 아픔을 잘 캐치하는 저는

탱이에게 문제가 생겼을 때에야 

움직이기 시작했으니까요. 

탱이에게 정말 고맙고 미안하고 

너무너무 사랑한다고 

매일매일 말해주고 있어요. 

뽀뽀와 포옹을 좀 지겨워 할 지경인데 

그래도 히히덕거리며 

표현하고 있어요. 

​엄마가 잠시 마음이 아팠다, 지쳤다 미안하다, 

하지만 탱이 덕분에 깨달았고 

탱이에게 더 집중하겠다, 하며 

아이와도 끌어안고 힐링하고 있어요. 

​그 때 탱이가 그러더라고요. 

"엄마 마음 아픈거 알고 있었다고. 

그래서 유치원 가기 싫고 겁났고 엄마가 걱정 됐다고."

​저희 아이가 저를 닮아 

유독 남의 필요와 감정을 잘 캐치 해요. 

하지만 저희 아이가 아니더라도 

엄마의 최측근인 아이들은

엄마의 불안 상태와 우울 상태를 

기가 막히게 파악할 거예요. 

저희의 경우 처럼

아이들에게 문제가 생겼다 싶을 때 

아이들은 엄마의 불안을 느껴 

불안 행동을 함께 하는 것일 수도 있어요. 

이럴 때 외면하지 마시고 

아이만의 문제로 치부하지 마시고 

아이와 함께 손잡고 

헬로스마일 심리상담센터에 

다녀오시길 

너무너무 추천드려요. 

​여기에 제 상황을 다 적고 싶지만

그래도 공개된 공간이다 보니 

절제하며 적어 보았어요. 

​다 적으면 읽으시는 분들 다 같이 울어버릴 수도 있어요. ㅠㅠ

​우리, 

힘내요. 

우리 마음에 스마일이 피어나도록

마음 밭을 건강하게 가꾸어요. 

​전문가 선생님들이 

공감해주시고 도와주시니 

믿고 이용해보세요. 

1회 상담만으로도 

방황하던 마음 길에 갈피를 잡은듯 해요. 

어려움을 외면하지 말고 

직시 할 때 

해결할 수 있다는 점 기억하며 

앞으로도 이렇게 아파질 때 

외면하지 않고 

헬로스마일로 달려가려 해요! 

​결과지도 잘 챙겨주시니 

잘 챙기셔서 우리 아이 성향과 성격, 

엄마 아빠의 성향을 잘 파악하여 

우리 아이가 충분한 공감과 사랑을 받고 

건강하고 밝은 아이로 자라도록 

엄마 아빠가 최고의 지원자가 되어주세요! 

​세종 아동상담, 부모상담, 놀이치료는 

헬로스마일 추천 추천 대 추천 또 추천해요. ㅠㅠ!!

​헬로스마일 세종점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저녁 9시

토요일 오전 9시~ 오후 7시 

일요일 휴무 입니다. 

카카오톡이나 전화 예약 가능하며,

네이버 예약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