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점 | (아동)목동심리상담센터 헬로스마일에서 놀이치료 받고 부모양육태도검사도 받았습니다!!

 아이를 잘 케어를 하고 있는건지, 올바른 길로 가게 하고 있는건지 매번 아이와 부딪힐 때마다

스스로가 부족한 것 같아 목동심리상담센터에서 부모양육태도검사를 받기로 했습니다. 

목동심리상담센터 헬로스마일은 CBS 건물 8층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아이와 함께 방문해서 놀이치료도 받고 놀이치료를 통해서 부모양육태도검사도 했습니다. 

아이를 키우다보면 내가 잘하고 있는건지 잘못하고 있는건 아닌지 걱정될 때가 있습니다. 

누구한테 물어봐도 정확한 정답은 해주지 않더라구요.

목동심리상담센터 헬로스마일은 아이들의 심리라던지 부모양육태도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진단해주고

앞으로 개선할 점은 무엇인지 이야기 해주시니까 그냥 좋다라고만 얘기하기에는 부족합니다!!

목동심리상담센터 헬로스마일에 들어가니 편안한 분위기에 안정감이 들었어요~

부모양육태도검사를 위해서는 먼저 아이의 상태라던지 부모의 상태라던지 검사지에 작성을 먼저 해야합니다.

엄마가 검사지 작성을 하는 동안 

로디군은 앉아서 책을 읽고 있었어요~

요즘 게임에 너무 중독되서 게임 끊기 하고 있거든요.

책도 쿠키런을 보더니 진짜 쿠키런을 하고 싶다면 휴대폰을 찾길래

심각한 게임 중독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_-

빨리 고쳐줘야 할 듯 해요.

아이들이 마실 수 있는 요쿠르트도 냉장고에서 꺼내먹고. ㅋㅋㅋ

목동심리상담센터에서 놀이치료가 시작되었습니다.

엄마와 함께 이 공간에서 놀면서 엄마와의 관계 형성은 어떤지 

아이의 집중도나 관심도, 아이의 성격을 알기 위해서 놀이치료를 통해 관찰을 하시더라구요.

아들냄은 들어가자마자 당구대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당구보다는 포켓볼이라고 하는 게 맞겠지용?

방한군데에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놀잇감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여기 있던 포켓볼과 축구게임 다 갖고 놀았답니다.

모래놀이부터~

비눗방울놀이도 있구요~ 

목동심리상담센터 헬로스마일에 놀이방에 있는

이 책장에 수많은 장난감이 있는데~ 

놀수 있는 시간은 대략 30분 정도.

30분 정도 관찰하시면서 지켜보시거든요.

왠지 딱 보자마자 로디군이 갖고 놀 것 같아 보였던 타요 도로놀이는 역시나 갖고 놀았고요

칠판 놀이는 그닥 관심이 없었고요.

여아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은 화장대부터 퍼즐도 있구요~

다양한 보드게임과~ 

다양한 피규어들도 있었어요.

로디군이 좋아했던 엘리베이터가 있는 뽀로로 주차창 놀이.

한참 갖고 놀길래 사달라고 할까봐 살짝 겁났는데.... ㅋㅋ

딱히 가져가겠다고 하거나 사달라고 하지는 않더라구요 ㅋㅋㅋ

아이클레이도 있어서 신기방기~~

장난감이 많다보니까 손이 안가는 것도 많았던 거 같아요~

이렇게 다트까지 해보고~~~

30분이 후딱 지나가서 아쉽~

그렇지만 엄마는 상담을 가야해서 여기서 놀고 있어라고 했더니 

역시나 쿨하게 보내주는 아들냄.

놀이 시간이 지나고 선생님께서 관찰한 내용을 가지고 상담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로디군은 주도적인 면이 있어서 엄마를 이끌면서 놀았다고 하셨어요.

물론 저는 제가 아이에게 이거 하자 저거 하자 하는 편은 아니거든요.

로디군이 이거 같이 하자 하면 같이 해주는 편이라.

그러다보니 주도적인 면은 크지만

목표달성에 대한 면은 적다고 하셨어요.

그러니까 엄마인 제가 이끌어 줘야 하는 부분이 분명 있는데 

저는 그쪽으로는 신경 쓰지 않고 있었거든요.

억압적으로 공부하란 소리 안하고 

알아서 잘 하겠거니 하는 스타일이었어요.

과해도 좋지 않지만 모자라도 좋지 않은데..

저는 조금 모자란 편이었나봐요.

그런 면에서 선생님께서 어떻게 하면 더 잘 할 수 있을지 

엄마가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 

이 아이에게는 뭐가 부족한지 어떤 점으로 발달 시켜주면 좋은지 등등 

엄마가 부족하다 생각하는 것들을 콕콕 찝어 설명해 주시니 

아 더 잘해봐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 개선해야 할 것들을 하나씩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목동상담심리센터 헬로스마일에 다녀오길 잘 한것 같습니다. 

학교 들어가기 전 아이에게 필요를 잡아줄 수 있을 것 같고

좀 더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