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점 | (성인)광화문 헬로스마일 심리상담센터에서 나와 마주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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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6-03-28 00:00 조회10,77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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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회로 헬로스마일 광화문 센터에서
성인 심리상담을 받고 왔어요.
광화문 7번 출구 아리따움에서 내려오면 엔제리너스 건물 아래
정우빌딩 6층에 위치한 헬로스마일!!
다양한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었어요.
어른부터 아이들까지 받을 수 있는 검사가
정말 다양했어요.
저는 예전에 지인의 아는 분이 심리상담 센터 원장님이셔서
한 번 받아본 적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번 기회가 반가워 기쁜 마음으로 다녀왔답니다^^
광화문 헬로스마일은
심리상담 센터에 맞게 포근하고 안락한 분위기였어요.
음악도 분위기도 조용하고 편안했고
안내해주시는 분도 너무 친절하시더라고요.
웃는 모습이 참 예쁘시더란...^^;;
홈페이지도 있으니 한 번 쭉 둘러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검사지 작성하는 시간이 꽤 걸리니 꼭 예약을 하시고 방문하셔야 해요!!
제가 기다리는 동안에도 예약 전화도 오고
방문하시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그때 지인을 통한 기회 말고는 정말 이렇게 센터가 있는 건
처음 알았는 데 진작 알았다면 한 번씩 오지 않았을까 싶어요^^
인피니트 성규도 왔더라고요.
신기하여라 ㅋ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이니 당연한 것일 수도 있지만요.
저도 예전에 스트레스가 최고치였을 때라
정말 큰 도움을 받았거든요.
처음에 추천받았을 땐 '뭐 하러... 이런 곳엘...' 이란 생각으로 갔는데
다녀오니 꼭 필요한 곳이더라구요^^
다양한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고
심리치료 프로그램도 있어서
나에게 맞는, 아이에게 맞는, 우리에게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으실 거에요.
"미소를 통해 행복을 만나다."
저도 예전에 스트레스로 무거운 마음이었는 데
나올 땐 밝게 웃게 되었거든요.
그만큼 헬로스마일 상담 센터는
나와 마주하게 해주고
그 안을 들여다보게 해주고 치료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정신적으로 많이 아파서 가는 곳이 아닌
사춘기의 아이가 고민일 때
직장에서 스트레스로 힘들 때
일상에서 지나칠 수 있는 작은 고민에 답답할 때 등등
일상에서 작거나 큰 문제로 고민될 때 찾을 수 있는 곳이 바로 헬로스마일 같아요.
높은 문턱이 아닌 누구나 드나들 수 있는 낮은 문턱을 가지고 있답니다.
저 역시 어떻게 보면
뭘 그런 걸로 힘들어하냐라는 문제였지만
정말 스트레스였고 한 번 고민하니 꼬리에 꼬리를.... 물더니 마음은 만신창이..
그런데 상담을 통해 제가 힘들어하는 부분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진실한 제 자신과 마주하니 너무나 쉽게 풀려버렸어요 ㅋㅋㅋ
심리상담 항목들을 살펴보자면
정말 심각한 것도 있지만
일상에서 흔히 겪게 되는 문제들이 더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참고 지나가려고 하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괜찮은 척하며 제 마음 안에서 곪더라구요.
그래서 제 자신에게 스스로 병을 만들어주고요.
기업 프로그램도 있네요??
저는 기업에서 이런 기회를 만드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솔직히 일하면서 받는 스트레스가 정말 심하잖아요.
성인이 되고 사회생활을 하고
책임이라는 걸 갖게 되면서 받는 스트레스가 제일 큰 것 같아요.
그런데 어쩔 수 없는 거라며 삭히고 또 삭히고...
하지만 심리상담센터에서
내가 힘들어하는 고민들을 들여다보면
그 문제들이 풀리거나 제 안에서 어떻게 소화해야 할지
알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나의 아이나 내 자신, 또는 가족이나 부부 문제
모두 고민하지 말고 한 번 도움을 받아보셨으면...
광화문 헬로 스마일도 바로 그런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는 곳이니까요.
저는 이렇게 광화문 헬로스마일에서 상담 동의서를 쓰고
이 날 2시간을 넘게 검사지를 작성하고 1시간을 상담을 받았어요.
그렇게 해서 저는 지금의 제 자신을 또 만나는 기회가 되었는 데요.
그 이후 오늘까지도 저는 한결 편안한 마음으로
저의 일상으로 돌아왔어요.
짠, 저의 검사지 일부와 결과표입니다.
볼 수 있는 분들은 모른 척해주세요 ㅋㅋㅋㅋ
광화문 헬로 스마일에서는 검사 내용 자체를 저장하지 않고
선생님만 문서를 보관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나 저는 검사자 본인이 노출을 해봤습니다 ㅋㅋㅋ
저는 보기엔 아무렇지 않게 일상을 지낸다고 생각했는데
분노, 약간의 강박 경향을 보이고 있더라구요.
신기하죠??
600 개의 문항으로 저의 지금을 정확하게 보다니...
제가 요즘 스트레스로 분노가 좀 있거든요.
누구나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정도라지만 제 자신에겐 스트레스이니까요.
헬로스마일 선생님을 통해 저는 1시간 동안 제 자신을 오랜만에 들여다보고 왔어요.
그리곤 제 자신을 다독여주고 방긋 웃으며 나왔답니다.
아동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필요한 상담치료.
내 몸뿐만 아니라 정신의 건강이 더 중요하다는 것!!
헬로스마일 광화문 센터에서
무거웠던 나의 어깨가 가벼워지는 것을 경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