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점 | (아동)일산심리상담센터 미술심리검사 아이와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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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9-30 09:59 조회7,22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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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심리상담센터 미술심리검사 아이와 받았어요!
1학년 2학기 개구장이이던 우리아이가 많이 달라졌다는 이야기에 기쁘기 보다는
아이가 심리적으로 상처를 받아 활동이 줄어든게 아닐까? 하는 조바심이 생기더라구요.
이렇게 아이를 키우면 안되는데..
외국처럼 너무나 편하게 아이입장에서 키웠네요.
부모검사를 통해서 제 양육방식에 잘못 된점을 알아보고 많이 고치려고 했는데 우리아이 아직 친구관계를 힘들어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집에서 가까운 헬로스마일에 문을 두드려보았답니다.
심리상담센터는 궁금한게 있으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곳 같아요.
꼬옥 아이가 문제를 일으켜야 가는 곳이 아니고..미리 예방 차원에서 방문 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정발산동 롯데백화점 뒤쪽 건물 2층이에요. 찾기 쉬워요.
아동, 청소년, 성인 심리상담센터 입니다.
전문가 분들이 대기하고 있으셔서 편하게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어요.
바로 상담신청서 작성 했어요.
상담의뢰 내용은 직접 면담으로 이야기 해드렸답니다.
빠르게 작년 상담 내용부터 이야기해드리고 지금 친구관계가 제일 힘든것 같은데..조금 알아봐주시고 아이에게 힘을 달라고 부탁드렸어요.
아이에 대해서 정확한 판단이 필요하니..
나름대로 필요한 검사를 해도 되겠내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전문가들이시니..맏기는게 재일 중요하겠죠?
그리고 저의 믿음이...아이를 변화 시킬수 있겠지요.
아이와의 면담이 시작되었어요.
그동안 저는 여기저기 붙어있는 내용들 확인 해보았답니다.
다양한 검사와 치료법들이 있어요.
대상에게 맞춰서 시행되는 것이니..둘러만 보았어요.
책도 읽을 수 있고 차도 마실 수 있네요.
커피한잔 타서 마시며 기다렸어요.
종합심리검사..요런거 좋을까요?
아이 적성검사등도 한번 해봐야하는데..
종합심리검사와 진로검사
진로도 중요하지만..진로는 3학년때 되어 해보는걸로 하고~일단은 아이의 생활면에서 불편한걸 먼저 풀어주고 싶었답니다.
헬로스마일~
현대사회에서는 개인주의 성향이 짙어져서 혼자서 스트레스 받는 일도 많고 다양한 마음의 병을 다들 앓고 있는 것 같아요.
정상으로 착하게만 살면 너무나 힘든 세상~
우리아이에게 착하게만 살라고 말하지 못할 것 같아요.
맞으면 너도 때려! 라고 할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얼마나 기다렸을까요?
아이가 나왔어요^^
밖에서 잠시 기다리기로 했답니다.
혼자 알아서 티비 켜고~게임하고..ㅡ.ㅡ;
이런건 안가르쳐 주어도 어찌나 잘 알고 있는지..
일산심리상담센터 미술심리검사
우리아이가 표현한 우리가족입니다.
미술검사가 절대적인건 아니지만..아이의 생각을 알아볼 수 있다니 너무나 신기했어요.
어릴때부터 약육방식은 아이가 잘하는게 있으면 무한칭찬해서 자아를 키워주고..
잘못된 행동을 하면 혼내기 보다는 왜 잘못 된건지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었답니다.
첫번째 실수가 시작된것이지요..
어느정도는 아이가 혼자 알아서 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하는데..
엄마의 직장생활이 미안해서 놀이학교 3년을 보냈어요.
그동안 자아는 무럭무럭 크고 있었답니다.
그리고 두번째 실수는 아이가 학교를 간다고 할때 휴직을 한거였어요.
아이뒤에는 든든한 엄마가 있었지요.
모든걸 챙겨주고 모든걸 해결해주는 슈퍼맨이요..
그리고 엄마는 항상 아이를 재미있게 해주었답니다.
친구들과 노는것 보다 엄마랑 노는것이 더 좋아! 할 정도로~~~
좋은 엄마가 되어보자는 생각에 모든것을 다 보여주고 체험시켜주고 놀아주었어요.
부족함이 없는 아이로 클 수 있도록..
내가 어릴때 받지 못했던 것들을 우리아이에게는 다해주고 싶은 욕구?그런것도 있었던 것 같아요.
제가 어릴때는 계절이 바뀔때마다 워터파크나 계곡 가는데 다였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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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가 표현한 가족 입니다.
우리아이는 자신을 우주라고 표현했어요.
색종이를 선택하고 바로 둥글게둥글게 서슴없이 그림을 그려 가위로 잘라주었지요.
그리고 가운데 딱 붙였어요.
엄마는 녹색의 행성이고 아빠는 하늘색의 성운입니다.
아이는 엄마랑 모양도 같고 색도 같은 계열이에요. 엄마를 쏘옥 빼닮은 아이지요..하지만 아빠는 모양도 다르고 색도 달라요.
남자아이지만 엄마의 영향을 너무나 많이 받고 있는 아이..
아빠와의 시간을 많이 만들어 주어야 할 것 같아요.
아이에게 물어보면 아빠랑 엄마랑 똑같이 좋아한다고 하는데..좋아하는 거랑 영향을 받는거랑은 다른건가 봅니다.
출장이 잦은 아빠..새벽에 출근하고 잠들때 쯤 들어와서 아빠와의 공감되는 시간이 적은 것도 미안하답니다.
육아서에 자아를 크게 만들어주라는 말에 정말 자아 뻥튀기를 시켜버린 엄마네요..
우리아이에게 잘하는것이 뭐냐고 물었더니 자기는 다 잘한다고 대답했다고해요.
우리아이는 우주이고 완벽한데 스크레치가 나면 상처도 커질꺼라며 자아 줄이기를 해야한답니다.
못하는 것도 있고..안되는것도 있고..엄마가 도와주지 못할 수도 있다는걸 인지 해야해요..
무지한 엄마가 아이를 이렇게 만들어 놓아버렸네요..
다시 복직할 날을 기다리는데..이건 또 아이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가족관계 미술심리검사 부터 학교생활에 대한 미술심리검사 까지 다 하고 많은 조언을 받고 왔답니다.
아이가 빠르게 그려놓은 그림에도 그렇게 많은 내용이 담겨 있을 줄은 몰랐어요.
해석이 절대적인건 아니지만...다양한 아이의 생활과 같이 풀어나가보니..아이의 생각이 보이더라구요.
결과를 보면서 미안한 것도 많이 보여서..
또 엄마 잘못이구나 반성하고 왔답니다.
아이는 가까이 있는 부모를 보고 커나가는것 같아요.
절대적으로 모범을 보이며 아이를 양육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노력해보고 다시 방문해보려구요.
아이에게 큰 문제가 있어서 방문 하는게 아니라..불안한 미래를 예방 하는 차원으로 참 좋은 검사랍니다.
일산심리상담센터 미술심리검사 궁금하시면 꼬옥 방문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