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점 | (아동)목동심리상담센터 아이발달평가 했어요~

막둥이와 함께 목동심리상담센터 헬로스마일 찾아가서

아이발달평가 하고왔답니다. 하게 된 이유는 어린이집에서

여름방학을 시작할때 전달해온 평가지 같은 것 때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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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연령에 맞춰서 영유아발달검사를 제대로 하기때문에

우리 아이가 특별히 못하는 부분이 있다거나

느리다고 생각한 부분이 없었는데 막상 선생님이 체크를 한것을 보니까

상중하로 나누어진 체크된 부분들이 전부 중 또는 하에 해당하는것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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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내가 너무 주관적인 판단으로 내 아이의 발달평가를 제대로

못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걱정도 되었고,

또 하나.. 한번 떼를 쓰면 정말 감당이 안되는 부분때문에

목동심리상담센터 찾아가고 싶던 참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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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들을 키우고 보니까 매일 마주본다고 해도 나의 사소한 행동으로

아이의 마음이 달라질수도 있다는것을 진작에 깨달았던 터라

이번에도 만48개월이 지났으니 한번 상담센터 찾아가봐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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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을 말하자면 어떤 특이한 문제점이 있었던것은 아니었고

엄마가 갖고 있는 것들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함과​

​아이의 문제보다 결국 엄마의 생각에서 결과가 달라질수

있다는걸 또 한번 깨닫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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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아이와 함께 상담을 하러 간길에

이미 많은 학부모와 아이들이 와서있더라구요.

우리가 그래도 제일 마지막에 상담예약을 잡은터라

나올땐 여유가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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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발달평가 엄마가 보면서 체크를 하는것보다

더 전문적으로 아이의 마음까지도 알아볼수 있으니까 저도

살짝 기대도 되었고, 뭐 막둥이라서 그런지 너무나 친숙하게

금새 선생님과 친해져서 안으로 들어갔어요.

이때는 엄마는 기다리는 시간이구요.

​안에는 다양한 장난감들이 있어서 의사소통을 하면서

아이마음을 볼수 있는것 같았어요.

​아이의 개별 상담을 마친 후에 이동한곳은

이제 영상촬영을 하는 공간인데요.

목동심리상담센터 안에서 엄마랑 아이가 둘이 함께 노는 모습을

담아서 체크를 해보게 되는것인데 아빠도 함께 왔으면

더 좋았을것을..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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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울 아이는 마음에 쏙 드는 완구들이 많아서

신이났어요~~~ 정말 열심히 놀이를 하고

이제 엄마랑 함께 노는 모습을 보는 시간인데

정말 저도 평소와 똑같이 놀아주려고 ㅎㅎㅎ 했어요.

왜냐면 정말 혹시나 내가 잘못하고 있는것이 있다면 고쳐야

한다는 생각에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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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센터에서 모두 마친 후에 나올땐 부모양육검사를

체크하는 서류를 받아오게 되었어요.

집으로 와서 아빠는 한장이지만 주 양육자가 엄마기때문에

제가 열장도 넘는 것을 일일이 체크를 해야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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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장 문제가 된다고 느끼는것을 적는것인데

적다보니.. 의외로 많이 있네요 ㅜ.ㅜ

단순한 기대와 걱정을 벗어나서 일단 외출했을때 아이는 너무

새로운 장소도 익숙한 곳처럼 뛰어다니기떄문에

전 아이를 놓칠새라 목이 터져라 불러대는 것도 넘 힘들어서

사실 그 이유때문에도 어린이집에서 보내는 현장학습을 안보내고 있는것이거든요

발달이 정상적이었고 워낙 제가 걱정이 많은편이라
더 문제로 보였다는것도 이번에 알게 되었구요.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지, 미리 일러둬야 하는지도 배울수 있었던 기회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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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아이랑 놀아줄때... 제가 너무 칭찬에 인색했다는 사실!~

전 막둥이라서 큰아이때와는 너무나 비교되게

이뻐하는 마음을 그대로 표현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어요... 정작 칭찬을 언제 폭풍으로 해줘야 하는지 배운셈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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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몰랐던것도 아닌데 막상 큰아이들을 잘 키웠으니

그냥 잘 키워가는줄 알고 또 잊고 지낸것들도 많이 있었는데요.

이번에 목동심리상담센터 갔다와서 아이의 마음도 들여다보고

아이발달평가 어떤정도인지도 알수 있어서 마음이 놓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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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헬로스마일에서 ​상담을 한 후 결과를 들으러 갈때에는 ㅎㅎ 사실 조금 긴장을 해서

물을 두잔이나 마시고 들어갔는데요.

역시나 전혀 제가 생각지 못한 부분에서 해결방법이 있었는데도

그걸 간과하고 지나왔다는것도 알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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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문제들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아이를 키우다보면

어떤 행동하나로 엄마도 욱하고 아이도 욱하는

상황이 이어지다보면 결국 반복되고 그것은 서로 평행선을 만들어서

절대 만날수 없는 길로 가게 되기때문에 특히나 중요하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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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심리상담센터 헬로스마일에서 아이발달평가 하고 보니

결과적으로 우리 막둥이에게는 큰 문제나 발달에 있어서

이상이 없는것으로 ㅎㅎㅎ 다행이었는데요.

보통 6개월이상이 느리다면 더 지켜봐야 한다고 하니

현재 내 아이가 어떻게 잘 성장해나가고 있는지

또 연령에 맞춰서 엄마 아빠가 제대로 양육을 하고 있는지도 잘 체크를

할 수 있었으니 앞으로 이날의 상담센터 결과를 토대로

더 잘 키워야겠다 다짐을 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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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젹적으로 학습도 해야할 시기구나 싶기도 했구요^^

​찾아가는길은 두번째 갈때 보니까 목동현대백화점 아웃도어관의 후문으로

나가면 횡단보도를 건너서 바로 좌측의 CBS방송국으로 연결이 되는데

안으로 들어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8층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곳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