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점 | 부천 심리상담센터에서 놀이평가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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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11-05 15:33 조회2,16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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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마음은 다 같다곤 하던데
첫째를 육아하면서는 저도 엄마가 처음인지라
늘 노심초사하고 서툴기만 한 것 같아요.
저 역시 늘 자신이 없고 불안함을 안고 키우면서
자책하거나 자괴감을 느낄 때가 많는데요,
첫째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고민이 많은 요즘
아이의 성향과 제 양육태도를 살펴보고
부천 심리상담센터 헬로스마일인데요,
7호선 상동역 1번 출구와 가까워 찾기도 쉽고
아이와 함께 가기에도 부담이 없었어요.
토요일 오후로 예약해 첫째와 다녀왔답니다.
아동 심리 뿐 아니라 성인 상담도 가능한데요,
부모 양육태도검사와 함께 놀이 상담, 치료가 가능해
부모-아동이 함께 찾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비슷한 상황에 놓인 엄마들끼리 고민을 나누긴 하지만
누구도 전문가는 아니기에 확신하긴 어렵고
또 부모 성향, 아이 성향에 따라 내용도 다 달라서
수다로는 해소되지 않는 고민도 많잖아요.
그래서 특별히 어떤 문제가 있어서 찾는게 아니라
저처럼 자기 점검의 느낌으로 찾기도 한대요.기본적으로는 아동발달검사부터 스트레스 검사,
부모의 양육태도, 아이와의 상호작용,
그리고 양육 스트레스 등을 검사할 수 있는데요,
사전 질문지를 작성하여 배경 정보를 받고
상황에 맞는 다양한 기법으로 검사를 한다고 해요.
결과에 따라 치료 여부 및 방법을 결정하고
같은 센터에서 치료를 진행하게 된다고 하네요.
저 역시 늘 자신이 없고 불안함을 안고 키우면서
자책하거나 자괴감을 느낄 때가 많는데요,
첫째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고민이 많은 요즘
아이의 성향과 제 양육태도를 살펴보고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고 싶은 마음이 컸답니다.
부천 심리상담센터 헬로스마일인데요,
7호선 상동역 1번 출구와 가까워 찾기도 쉽고
아이와 함께 가기에도 부담이 없었어요.
토요일 오후로 예약해 첫째와 다녀왔답니다.
아동 심리 뿐 아니라 성인 상담도 가능한데요,
부모 양육태도검사와 함께 놀이 상담, 치료가 가능해
부모-아동이 함께 찾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비슷한 상황에 놓인 엄마들끼리 고민을 나누긴 하지만
누구도 전문가는 아니기에 확신하긴 어렵고
또 부모 성향, 아이 성향에 따라 내용도 다 달라서
수다로는 해소되지 않는 고민도 많잖아요.
그래서 특별히 어떤 문제가 있어서 찾는게 아니라
저처럼 자기 점검의 느낌으로 찾기도 한대요.
기본적으로는 아동발달검사부터 스트레스 검사,
부모의 양육태도, 아이와의 상호작용,
그리고 양육 스트레스 등을 검사할 수 있는데요,
사전 질문지를 작성하여 배경 정보를 받고
상황에 맞는 다양한 기법으로 검사를 한다고 해요.
결과에 따라 치료 여부 및 방법을 결정하고
같은 센터에서 치료를 진행하게 된다고 하네요.
저희가 도착했을 때도 질문지를 작성 중이거나
다음 치료를 기다리는 가족이 있었어요.
상담 및 치료 시간을 예약해서 진행하기 때문에
붐비지 않고 편안하게 있을 수 있어 좋았어요.
심리상담센터는 마음의 병원 같은 곳이잖아요.
부천 헬로스마일은 방문하는 사람들이
몸도, 마음도 편할 수 있게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커피, 차 종류도 편하게 마실 수 있고
어린이 손님이 많은만큼 음료수 냉장고도 있어
저희 아이도 제가 선생님과 면담하는동안
좋아하는 주스도 먹고 그림도 그리며 잘 놀았어요.
부모님 대기석 옆에 작게 놀이공간이 있어요.
책, 블럭, 색칠공부 등을 할 수 있는데
신발 벗고 편히 쉴 수 있어서 좋았는데요,
제가 질문지 작성하고 선생님과 면담하고
나름 바쁘게 움직이는 동안 아이는
좋아하는 why 책도 꺼내읽고 잘 기다려 주었어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검사실, 상담실, 치료실이예요.
깔끔하고 깨끗한 인테리어가 좋았어요.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에 왠지 주눅이 들었지만
각 방마다 서로 소리가 들리지 않아서 안심!
아무래도 비밀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을 수 있는데
그런 부분도 세심하게 신경 쓴 것 같아 좋아요.
부천 심리상담센터 헬로스마일은 보통
놀이평가+상담을 1시간 30분 정도 진행하는데
저는 부모 양육태도 검사도 꼭 받고 싶어서
시간 내 모든걸 하자니 조금 빡빡하긴 했어요.
그래서 치료실에서 한번에 진행!
전문가 선생님이 아이의 놀이하는 모습을 보고
현재 아이의 심리 상태, 놀이력, 인지력, 성향과 함께
부모와의 상호작용 등에 대해 평가해주는데요,
다행히 저희 첫째는 놀이력, 인지력도 좋은 편이고
현재 크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건 아니래요.
다만 성향이 생각이 많고 느끼는게 많은 편이지만
그걸 모두 표현하는 타입이 아니라서
부모의 말을 잘 듣는 “착한 아이”로 보이지만
스스로를 괴롭힐 수 있는 성향이기 때문에
그런 스트레스에 놓이지 않게 살펴줘야 한다네요.
스스로 잘 할 수 있으니 너무 살피는 것은
또 7살에겐 방해처럼 느껴질 수 있으니
흐뭇한 모습으로 지켜봐주는 부모가 돼라셨어요.
평소에 생각했던 부분과 겹치는 것도 있고
무엇보다 남편의 성향과 닮아 있어서 놀랐어요.
또 저의 양육태도에 대해서도 조언을 받았어요.
아이와 상호작용과 놀이를 한다는 것에 대해
꼭 무언가를 해야한다는 압박을 버려도 된다시며,
그런 인풋들이 놀이력이 충분한 7살에겐
오히려 지나친 간섭과 방해가 될 수도 있다셨어요.
아이가 동생에게 권위적으로 말할 때가 있어
그 부분이 고민이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아이들은 습자기 같이 흡수하는 존재라고
부모의 언어습관을 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는
아주 뼈 때리는 조언을 해주셨어요 ㅠㅠ
그렇겠죠, 부모가 먼저 본보기가 되어야하겠죠.
선생님과 상담을 마치고 나오니
혼자 색칠공부도 하고 미로 찾기도 하고
좋아하는 블럭을 갖고 잘 놀고 있는 내새끼.
그동안 첫 아이라 잘하고 있나 걱정하고
매번 제가 더 조바심 내고 다그치고 했었는데
이번 부천 심리상담센터에서의 조언으로
제 자신도 돌아보고 육아관을 다지게 됐네요.
믿는 만큼 잘하는 아이들이라는거,
늘 잊지말고 마음을 다잡아야할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치료가 필요했던건 아니지만
이번 상담 덕분에 얼만큼 놀이력을 갖고 있는지,
로봇 변신도 성취 욕구의 일부였다는 것 등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내 아이에 대해서도
그동안 모르고 있었던 부분들도 알게 됐어요.
육아의 2막을 앞두고서 불안하던 찰나에
전문가 분의 좋은 조언을 받아 큰 도움을 받았네요.
저처럼 특별히 문제가 있다고 느끼는게 아니라도
나의 육아에 대해 점검을 해보고 싶다면
이런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제3자인 전문가의 시선으로 듣는 이야기들이라
좀 더 객관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도
여러가지로 추천할만한 포인트인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