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센터 헬로스마일 “적절한 신체 활동, 계절성우울증 극복에 도움”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가을이 찾아오고 있는 가운데 계절이 바뀔 대 유독 피로감과 우울감이 심해져 계절성 우울증을 겪는 사람들이 있다. 이와 관련해 심리상담센터 헬로스마일이 계절성우울증 증상 극복 방법을 제시했다.

주요 우울장애의 약 10%가 계절성으로 나타나며 일반적인 우울증 증상과는 다른 증상을 보이는데 우울증 증상은 일반적으로 불면증에 시달리고 체중이 감소하는 등의 증상을 보이지만 계절성우울증은 과식과 체중증가, 과도한 수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계절성우울증은 매년 특정기간에 증상이 반복된다. 가을과 겨울에 증상이 시작되고, 봄에 회복되는 양상을 보인다.
계절성우울증에 관한 정확한 원인이 현재로서는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봄과 여름에는 일조량과 활동량이 크지만 가을과 겨울은 일조량과 활동량이 감소하며 호르몬에 변화가 생기는데 일조량에 영향을 받는 호르몬의 변화를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헬로스마일은 “적절한 신체활동과 함께 햇볕을 많이 쬐면 계절성 우울증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계절성우울증은 일시적인 경우가 많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우울감을 느끼거나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전문가와 상담을 해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심리상담센터 헬로스마일은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는다. 매월 새로운 심리서비스 할인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10주년을 기념하여 스마일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출처 : 매일안전신문(https://ids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