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부부심리상담 전문가가 말하는 '부부대화법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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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5-03 09:36 조회41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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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관계란 다양한 갈등으로 인해 어려워질 수 있다. 어떤 이유로든 오해가 지속되면 해결할 수 없을 정도로 서로에게 상처받고 그 상처가 커져서 오해가 생겼던 원인은 사라지고 상처가 되었던 말들, 부정적인 모습들만 남아 갈등이 깊어진다.
부부관계가 좋지 않아 상담을 받는 사람들 중 ‘상대방이 노력하면 좋아진다’, ‘왜 나만 노력해야 되는건지 모르겠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말들로 부부관계가 개선될 수 있을까.
헬로스마일 부부 심리상담 전문가는 “우선 시 되어야 하는 것은 서로 노력할 마음이 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한 사람만 희생을 강요받는 것은 건강한 부부관계를 유지할 수 없다”고 말했다.
부부관계를 원만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첫 번째, 상대방을 바꾸려하면 부부관계에 문제가 생긴다. 내가 원하는 대로 상대방이 반응해주지 않을 때가 더 많다. 이것을 인정하려하지 않고 상대를 바꾸려한다면 상황은 더욱 악화될 수밖에 없다. 관계가 틀어지는 것이 힘들다면 자신을 위해 ‘나’를 바꿔보는 것도 방법이다.
두 번째,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야기를 듣고 그에 대한 답을 내주려고 하는 경우 도움이 되고자 한 행동이지만,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은 정답을 알고자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말을 귀담아 들어주길 원한다.
세 번째, 상대방의 단점을 지적하는 것보다는 장점을 보고 이야기하자. 긍정적인 말을 통해 기분좋은 분위기를 유지한다면 부부관계도 긍정적으로 이어진다. 위와 같이 다양한 방법들을 통해 관계를 원만하게 이끌어낼 수 있다.
오랜 시간 오해가 쌓여 부부관계의 갈등이 해결되기 어렵다면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해결방안을 알아볼 수도 있다.
심리상담센터 헬로스마일은 “오랜 기간 갈등이 쌓여 관계 개선이 어렵다면 부부 심리상담을 통해 해결방법을 찾길 바란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동시에 창립 10주년을 맞아 ‘스마일캠페인’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출처 : 매일안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