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양육, 자칫 독이 될 수 있는 부모의 지나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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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0-23 15:16 조회84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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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관련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부모양육태도검사(PAT)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 부모양육태도검사는 지지표현, 합리적 설명, 성취압력, 간섭, 처벌, 감독, 과잉기대, 비일관성을 척도로 평가가 진행되는 검사이다. 부모의 양육방식은 크게 권위적, 허용적, 민주적으로 세 가지로 나뉘고, 통상적으로 권위적인 양육방식과 허용적인 양육방식이 적절히 균형을 갖는 민주적인 양육방식이 가장 이상적인 양육방식이라고 알려져 있다.
부모양육태도검사를 통해 부모는 자신이 과잉양육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할 수 있다. 과잉양육이란 자녀를 방해하는 모든 장애물을 제거하는 양육방식으로 자녀의 자립심과 독립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빼앗아 가는 형태의 양육을 말한다. 자녀의 영유아기 시절에 시작된 부모의 통제상황이 자녀가 성장함에 따라 지속 및 악화되는 것이다.
심리상담센터 헬로스마일 강남점의 전문 심리상담사는 과잉양육과 관련하여 "대부분의 부모가 불안감에 과잉양육을 하기 시작한다."고 말하며 "하지만 과잉양육은 결국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밝혔다. 이어 “자녀가 문제 상황을 마주하고 직접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이 부모로서 마음이 약해지고 걱정이 앞설 수 있다.”고 말하며 “하지만 자녀가 스스로 문제해결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으리라 믿고 지켜보는 것이 부모의 중요한 역할이다.”라고 강조했다.
심리상담센터 헬로스마일에서는 양육태도검사와 더불어 종합적인 영유아 발달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영유아 발달검사는 부모아동 상호작용 행동평가(K-MBS & K-CBRS), 아동발달검사, 부모양육태도검사, 부모양육 스트레스 검사로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부모는 자녀의 발달수준과 애착유형, 그리고 자신의 정신건강을 진단하고, 부모-자녀 간 상호작용 분석을 통해 자녀의 현재 발달 기능과 부모의 정신건강상태, 부모의 일상적인 상호작용 유형을 알 수 있다. 또한 자녀의 발달수준을 평가하여 발달상의 문제를 조기에 선별하고 부모의 양육방식과 현재의 양육태도 등을 평가하여 자녀의 발달에 적합한 개별적 지침을 제공한다.
한편, 심리상담센터 헬로스마일은 2012년부터 11년째 강남본점을 시작으로 부천, 고양, 인천송도 등 전국 30여 개의 센터를 구축했다. 상담심리학 석·박사 및 국가공인 임상심리상담사 등 검증된 전문가만 고집하며 운영하는 각 센터는 유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 전 연령층의 다양한 목적에 맞는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3102013251414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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