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스마일 수원센터 김효정선생님이 'KBS 제보자들'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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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9-01 13:36 조회2,325회 댓글0건본문
헬로스마일 수원센터 김효정선생님이 'KBS 제보자들' 함께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헬로스마일 수원센터 입니다.
'KBS 제보자들'이라는 프로그램에 수원센터 김효정 선생님께서 함께 했습니다.
김효정 선생님께서 출현하신 내용은
40회 '아내 찾는 70세 아빠와 14세 아들' 입니다.
아들의 나이는 중1밖에 되지 않았는데,
아버지의 나이는 70세로 아버지를 할아버지라고 부르고 있다고 했어요.
아이의 엄마가 집을 나가고
할아버지와 막내아들은 엄마를 찾기 위해 전단지를 돌리고,
경찰서를 찾아가 가출신고를 하는 등 노력을 하고 있지만, 소식은 감감무소식이었죠.
막내아들의 핸드폰 속에는 엄마의 사진을 많이 갖고 있는데요...
주인공은 엄마가 집을 나가던 날에,주인공이 그 모습을 보았다고해요.
집을 나가는지 몰랐던 주인공은
그게 엄마의 마지막 모습일거라고 생각을 하지 못했었어요.
알고보니,
주인공은 친 자식이 아니라 선물처럼 다가온 선물이었죠.
친부모의 빈자리를 대신하는 "가정보호"를 신청하게 되면서 막내아들을 만나게 된 것이었죠.
막내아들이 온 뒤로는 늘 행복했고,부부간에 대화도 많이 했다고 합니다.
이런 와중에, 엄마가 집을 나가고 나서
막내아들의 심리는 불안정해졌을 것 같아요.
그래서, 주인공의 속마음을 알아보기 위해 헬로스마일 수원점 김효정 선생님을 찾아왔습니다.
김효정선생님과 상담과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아들은 가족 중에 가장 가까운 사람을할아버지라고 말했는데요.
실제로 가까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느끼는 것 같다고 답을 했어요.
할아버지, 엄마, 주인공 세사람은 서로 알고는 있지만
내색하지 않고 배려를 해오고 있었던 것이에요.
그림 검사를 통해서 주인공의 속마음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했는데요~
나무 그림을 그리면서 여러가지 질문을 하면서 진행했어요.
나무 그림을 그릴 땐 자기 자신의 모습을 투사하는 그림인데,
주인공은 그 그림 속에서
불안감이 어느정도 내제되어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또한, 할아버지는 주인공을 책임감있게 많은 부분을
챙겨주시면서 부족함없이 생활을 하셨던 것이죠.
주인공 또한 할아버지에게 많이
의지하고 있는 모습도 반영이 되었고,
주인공도 가정이 유지되기를 원하는 마음이 컸었던 것 이죠.
아들의 속마음을 잘 알게되었으니
더욱 서로를 생각하고 배려하며 행복하게 살 것이라고 생각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