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센터 영재발굴단 수학신동 이승재군편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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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3-06 13:10 조회3,182회 댓글0건본문
강남센터 영재발굴단 수학신동 이승재군편 출연!!
안녕하세요? 헬로스마일 강남센터입니다.
얼마전 방영한 SBS 영재발굴단 '수학신동'편에서 강남아동상담센터의
이수현원장님께서 출연을 하셨는데요.
수학신동이라고 불리는 8살 이승재군의 이야기였답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수학을 배운지는 단 1년밖에 되지 않았는데
고등학교 수학과정까지 도달을 하였다고 해요.
평소에 즐겨본다는 TV프로그램을 보면서 웬만한 뇌섹남들도 풀기어려운
고난이도 수학문제를 서울대출신 배우 김정훈보다 먼재 풀어내어 이를 지켜보던 분들까지 충격에 빠뜨렸는데요~
알고보니 수학의 기본인 구구단도 외우지 못하는 아이지만 놀랍게도 피타고라스 정리, 팩토리얼, 로그 등
고등수학문제들을 척척 풀어내는 것이었어요.
학원도 한번 다니지 않은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어떻게 이런능력에 빠진 것일까요?
몇권 되지 않는 수학책들을 여러번 반복해서 읽고 궁금한 것은 수학 다큐멘터리를
찾아보며 익힌것이 전부라고 하는 승재는 정말 수학영재였답니다.
하지만 집에서 친구들 이야기는 한마디도 안하고 오로지 수학에만
집착하는 모습을 본 부모님은 아이의 사회성 등이 걱정이라고 하셨어요.
어느날 부모님이 밖에 나가고나서 승재는 눈물을 보이는 것이였는데요.
그래서 고민 끝에 헬로스마일 강남센터에서 종합심리검사 및 심리상담을 받아보게 되었답니다.
부모님은 승재가 사회성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아이와 이야기와 심리검사를 해본결과 승재는 사회성에 문제가 있는 아이가 아니였어요.
오히려 승재는 상호작용에 대한 욕구가 많았다고 해요.
그런데 부모님은 승재에 대해서 벌써 사회성이 없다고 단정을 짓고
승재에게 부정적으로만 이야기해서 아이는 자기안으로 더 숨어버릴 수 없게 된다고 설명해주셨어요.
아이에게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어 승재의 자존감이 떨어지게 된다고 하셨어요!
그림검사 결과 엄마와 아빠, 누나모습만 있고 자신은 표현하지 않았는데요.
승재는 왜 공부를 하냐는 질문에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답을 하였고 부모님에게 바라는 소원도 물어봤지만
바라는 것이 없다고 말을 하였어요.
이수현 선생님은 승재는 부모님이 돌봐줄 수 없기에 자기를 지키고 보호하는 건 자신의 몫이라고 생각한다고 하셨어요.
공부에 빠져 들 수 밖에 없었던 승재의 마음을 알게 된 엄마는 미안함에 눈물을 흘리게 되었답니다.
며칠 뒤 승재가족의 분위기는 달라진 모습을 보였는데요.
그 동안 아이의 사회성 때문에 공부를 말렸던 엄마였지만
이제는 승재를 위해서 관심과 책상까지 선물을 하는 등 화목한 가정의 모습을 보였답니다.
저희 강남아동상담센터도 승재의 씩씩한 모습을 보니 뿌듯하였답니다.
앞으로도 수학신동 승재군을 늘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