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스마일 스토리온 100인의 선택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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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3-09-19 00:00 조회4,005회 댓글0건본문
헬로스마일 "스토리온 100인의 선택" 출연
안녕하세요? 심리상담센터 헬로스마일 이예요.
9월 18일 25화에 방영된 "100인의 선택"에 저희 헬로스마일이 출연하여
남편과 이혼하고 가정불화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 딸을 양육하는
한 싱글맘의 심리상담과 더불어 미술치료를 통해 그 딸의 심리상태를
파악하고 분석하는 장면이 방영되었어요^^
출연자는 저희 헬로스마일의
김재훈 미술심리전문가~
방송에는 아동미술상담치료사 라고 길게 나왔네요
너무 길면 그냥 "선생님" 이라고 불러주세요^^
그 밖에 변호사, 무속인 등등 다양한
전문가분들이 출연하셔서 상담에 도움을 주셨어요~
이분이 사연제공해주신 분인데요...
자막을 보시면 대충 아시겠죠?
사연을 들어보니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얼마나 큰 심리적부담과 아픔을 안고 오셨는지...
그 아픔을 등에업고 양육까지 한다는 것이
참 힘든일이라는 것을...
이 모든걸 극복하고 딸 아이에게 좋은 엄마가 되려고 해도
어릴 때 부터 부모의 이혼을 겪고, 극도로 부정적인 환경에서 자라온 그녀이기에
그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표현이 어색하고 딸 아이가 부탁할 시 화부터 나옵니다.
오랜기간 지나며 이미 부정적인 성격이 형성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어려운 경제적 문제또한
딸 아이의 교육을 재대로 지원하는것조차 막습니다.
그러나 그런 그녀에게 유일하게 허락된 한가지가 있었으니
바로 4년전부터 새롭게 교제해온 그녀의 남자친구예요.
외롭고 힘든상황속에서 양육까지 하는 그녀에겐
정말로 소중한 버팀목이 아닐 수 없지요.
그러나 또 문제가 있었으니 그녀의 남자친구와 그녀는 문제가 전혀 없었지만
그녀의 남자친구와 그녀의 딸은 말 한마디 없이 어색하기만 합니다.
본인에게 입을 닫는 그녀의 딸로인해 남자친구는 마음의 상처를 받습니다.
그녀는 남자친구와의 결혼을 하면 딸 아이에겐 안정적인 가정환경을 조성해 줄 뿐만 아니라
본인에게도 큰 힘이 되므로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이것이 진짜로 딸을 위해 좋은 것인가?
라는 고민이 듭니다. 이 상황에서 방청객 100인의 선택이 이루어졌습니다.
100인의 방청객들의 투표 진행
어떤 선택을 해야 엄마와 아이를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일까요?
그녀와 그녀의 딸을 위해 남자친구와 재혼해야 한다는 의견이 51표로 제일 많군요.
그 반대로 아이를 위해 헤어져야 한다는 의견이 41표...
뭔지 모르지만 8표... 어떤게 답일까요?
여러분은 어떤것을 택하실건가요?
투표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전문가의 의견인 만큼
헬로스마일 김재훈 미술심리전문가는 진지하게 자신의 의견을 밝힙니다.
아이를 위해 재혼을 하고 안하고도 중요한 문제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금의 딸 아이는 엄마를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재혼, 안정적 가정환경등 외적인 것들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엄마의 관심과 사랑이 우선되어야 하는 것이죠.
따라서 엄마는 힘든 상황을 긍정이란 단어로 포장하지 않고
아이에게 진실을 말해주어야 하며 그럴때 비로소 아이도 엄마를 믿고 어려움을 함께 해쳐나갈 수 있습니다.
이건 딸아이가 저희 헬로스마일에 내방하여 그린 그림이예요.
어려운 환경에서 자란 아이라 부정적인 인식이 많을거라 생각했는데
그건 어른들의 생각일 뿐 아이의 입장에서 볼땐 전혀 그렇지 않다고
김재훈 선생님은 말하고 있습니다.
부모가 힘들고 우울하면 대부분 어른들은 이렇게 생각하죠
"에휴 아빠도 없고 엄마도 힘들어서 참 안됐다! 불쌍하다"
그러나 그건 어른들의 생각일 뿐
아이는 어른들의 생각과는 반대로 자기 나름대로 행복을 찾아갑니다.
분석결과 딸 아이는 우울하기보단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잘 자라고 있었습니다. 단 행복을 엄마가 아닌 자신과 잘 놀아주는 이모에게서 느끼고 있었던 거죠.
그러나 마음 한편으론 엄마의 사랑을
진심으로 원하고 있기에 그 욕구를 충족하지 못할시 우울해지고
불안한 감정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딸 아이는 약간의 우울도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긍정적으로 잘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럼 남은건 무엇일까요? 바로 엄마의 자신감 회복이며 행복입니다.
내가 아이에게 잘 못해줬다는 죄책감이 마음을 사로잡을수도 있지만
그건 환경상의 문제지 절대 엄마의 문제가 아니며
이제부터라도 새로운 마음으로 하나하나씩 사랑을 배워 나간다면
딸 아이에게 사랑을 주기에 전혀 늦지않은 시간이라
김재훈 미술심리전문가는 말하고 있어요.
엄마의 행복이 아이의 행복이며
아이의 문제를 어른의 눈이 아닌 아이의 눈으로 바라볼때
아이의 심리적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것이 수월하다는 것!
저희의 작은 노력이 행복을 찾으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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