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스마일 청주센터에서 KBS '이웃집찰스' 아동심리상담 놀이치료 촬영을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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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2-28 00:05 조회1,901회 댓글0건본문
KBS 1tv에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40분 방영되고 있는 "이웃집 찰스" 아시죠?
익숙한 자기 나라를 떠나 낯선 한국 땅으로 온 외국인들! 단순 여행이나 일시적으로
머물다 떠나는 것이 아니라 취업, 학업, 결혼 등 다양한 이유로 한국 사회에서
정착해서 살아가려고 하는 사람들의 생생한 리얼 적응 스토리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주에는 13년 전, 21살 어린 나이에 캄보디아에서 한국으로 시집 온 콤하리씨
행복할 줄 알았던 결혼생활은 8년만에 파경을 맞고 4년 전 이혼 후 그녀는 낮에는 공장,
밤에는 식당을 운영하며 불철주야 일하고 있습니다.
그녀가 이렇게 무리하면서 열심히 일하고 돈을 버는 이유는 바로
올해 7살인 딸 효정이를 잘키우고 대학에 보내기 위해서라고 해요
이혼 후 고향 캄보디아로 돌아가고 싶었지만 효정이의 교육을 위해
한국에 남기로 결심했다고 하네요
7살 이쁜 딸 변효정..
딸에게 당당한 엄마가 되고픈 인념 하나로 살아가는 당찬 싱글맘 콤하리씨...
하지만 아이가 정말 잘 성장하고 있는지 어려움은 없는지
확인해 보고 싶은 마음을 제작진이 청주심리상담센터 헬로스마일에서
아동심리상담을 받아 볼 수 있게 의뢰해 주었습니다.
효정이의 마음을 알아보기 위해 저희 청주심리상담센터 헬로스마일을 방문했답니다
7살 효정이의 속마음을 알아보기 위해 센터 대기실에서 잠시 기다리고 있는 콤하리씨
드디어 효정이 아동심리전문가와 함께 놀이치료실로 입장...
효정이가 하고 있는 아동심리상담이 바로 놀이를 통해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 보는 놀이평가 입니다.
하고싶은것, 만지고 싶은거 가지고 놀고 싶은거 무엇이든 편하게 자유 놀이를 하고,
아동심리전문가가 관찰하게 됩니다.
그림을 통해 아이의 심리를 알아보기 위해 가족을 그려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보통 아이들은 자신을 먼저 그리고 주변에 가족을 그리는 경우가 많은데 비해
효정이는 엄마를 먼저 그리고 가족들도 엄마와 똑같이 그립니다.
그만큼 효정이 마음속에 절대적인 존재가 엄마 라는 거죠
청주심리상담센터 헬로스마일 아동심리전문가인 김혜진 선생님이
아이를 관찰하고 그림검사에서 나온 것을 부모상담에서 전달해 드렸습니다.
그 중에 몇가지만 방송에 나왔어요... 실제로는 1시간 정도 결과상담을 진행했답니다.
효정이에 대해서 더 궁금한 점을 물어 보는 청주심리상담센터 헬로스마일 김혜전 아동심리상담가
콤하리씨는 효정이가 너무 어른같다. 너무 빨리 철이 든거 같다고 이야기합니다.
엄마를 위해 청소도 하고 기다려주기도 하고...
청주심리상담센터 헬로스마일 아동심리전문가는 엄마가 바쁘고 힘든걸 알기에
사랑받고 싶은 마음에 어른스러운 행동을 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진짜 감정을 받아줄 사람이 없는 환경을 이야기합니다.
청주심리상담센터 아동심리 전문가 김혜진 선생님은 엄마 앞에서 투정 부려선 안되고
엄마가 어떤 말을 했을떄 행복한지 감정을 자제하게 만들어지는 환경이라고 말하면서
엄마가 효정이에게만 집중해주는 시간이 있으면 좋겠다고 조언해줍니다.
얼굴 보면서 밥먹기 얼굴보면서 같이 그림그리기 따뜻한 방에서
이불 덮고 손도 만지작거리고 목욕도 같이하고..
아직 효정이는 사랑을 더 많이 받고 부모와 애착을 더 잘 형성해야할 나이입니다.
이 시기를 무시하고 지나가서는 올바른 성장이 이루어질 수 없다는 거죠
오롯이 아이한테만 집중하는 "따뜻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청주심리상담센터 아동심리전문가는 이야기합니다.
콤하리씨도 어른 스러움이 편하다고 생각했지만 결코 어린 효정이에게는
좋은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앞으로 효정이에게 좋은 일에만 신경쓰겠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을 늘렸답니다.
양보다는 질적으로 놀아주고 함께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도 느꼈죠
앞으로도 효정이 옆에서 큰 힘이 되길 바라고 콤하리씨가 한국에서 씩씩하게 살아가면서
효정이가 올바르게 잘 성장해서 멋진 한국인이 되길 청주심리상담센터 헬로스마일이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