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궁금한이야기Y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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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4-08-02 00:00 조회3,736회 댓글0건본문
SBS 궁금한이야기Y 출연
8월1일 금요일 저희 부산센터가
SBS 궁금한이야기Y 에 출연하여
집단 따돌림 및 구타로 인해 힘들어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아이들의 놀림과 구타로 힘들어하는 한 중학생!
집단 다돌림 및 왕따문제는 없어져야 할 문제이며
문제가 발생됨과 동시에 해결방법을 찾는 것이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듯 집단 따돌림 및 구타는 아이에게 큰 상처를 줍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이런 사실을 부모에게 말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부모로서도 모르는 경우가 많죠.
아버님의 말씀을 들어보았습니다.
상황은 심함을 넘어 도를 넘어섭니다.
피해학생이 겪고있는 증상입니다.
신체뿐만 아닌 정신적으로도 심각한 문제를 보입니다.
당연히 피해자측은 가해자측을 고발했지만
오히려 피해자는 성추행 가해자 라는 오명까지 뒤집어 씁니다.
피해를 받은 피해자가 순식간에 가해자가 되버린 것입니다.
피해학생은 더 큰 상처를 입고 심리적 우울증상을 겪습니다.
피해 학생과의 상담장면
서연정 원장님이 상담을 진행했으며
피해학생은 죄책감으로 인해 매우 힘들어합니다.
서연정 원장은
자책에 대한 구체적인 생각을 묻습니다.
피해학생은 모든 자신감을 상실한 채
아이들이 나를 놀리고 때리는 이유는 내가 못나서이며
그렇기에 친구 사귀려다 피해를 보느니
친구가 없는게 편하다고 솔직한 심정을 토로합니다.
피해학생은 모든 자신감을 잃은 상황이라서
행동 하나하나마다 놀림감이 되어버립니다.
피해학생의 말을 모두 들은 뒤 서연정 원장은 아이들 보기에 내 행동이 어떤지,
또한 상황에 맞는 적절한 행동을 하는지 되돌아보길 권하며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합니다.
왕따 및 집단따돌림으로 인한 피해증상이 좋아지기 위해선
긴 시간이 필요하지만
부모님이 이를 도와주시고 격려해 주신다면
지금보다 더 빨리 나아질 수 있다고 언급합니다.
피해학생 한 명이 노력해서 되는일이 아니며
부모님,교사, 더 나아가 심리전문가까지
장기적인 안목으로 함께 노력해 나갈때 증상이 조금씩 나아집니다.
비록 방송이고 짧은 시간이라 안타까웠지만 저희의 상담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피해학생이 밝고 건강한 성인이 되었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