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센터]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방송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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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5-08-24 00:00 조회4,867회 댓글0건본문
안녕하세요? 심리상담센터 헬로스마일 수원점입니다.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촬영이 저희 센터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지난주 방송이 되어서 후기를 알려드리려고 해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의 주인공은 5살 태훈인데요.
태훈이는 삼남매 중 막내로 15살 누나, 13살 형이 있는 집의 늦둥이 막내랍니다.
태훈이 너무 귀엽죠?
그런데, 늦둥이다 보니 가족 모두가 너무 예뻐해주고 다 받아줘서
고집이 세고 사교성, 참을성, 자립심 등이 부족하여 관계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답니다.
태훈이를 가족 모두가 받아주며 키운 이유는
태훈이가 늦둥이인 것도 있지만 7개월만에 미숙아로 태어나서
더 아끼고 잘해주려는 마음이 커서 그랬던 것 같아요.
태훈이는 또래에 비해 자기 조절 능력이 부족한데요.
이를 위해 올바른 훈육법을 알려드렸어요.
아이가 혼란스럽지 않게 규칙을 정확히 알려주고,
훈육을 통해 옳고 그름과 안 되는 걸 받아들이는 걸 가르치는 것이 필요해요.
또한 올바른 상호작용이 필요한데요.
이를 위해 태훈이와 가족 모두가 저희 센터에 방문했어요.
먼저 태훈이와 엄마와의 애착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놀이평가를 진행했구요^^
아이가 지금 뭘 원하는지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먼저 만족해주고 엄마가 원하는 것을 하는 것이 필요해요.
< 김리한 놀이치료선생님 >
또한 모든 자녀에게 사랑과 관심을 똑같이 주는 것이 필요한데요.
아직 보살핌이 필요한 초등학생인 둘째 민석이의 경우
보조 양육자 역할까지 하고 있고 잘해도 잘못해도 잔소리를 듣고 있었는데요.
누나와 형이 잘 참고 동생을 돌봐주고 있지만
스트레스가 있는 건 아닌지 민석이의 심리 검사를 진행했어요.
< 김효정 임상심리전문가 >
늦둥이가 있는 경우에는 장성한 자녀들한테
많은 이해와 양보를 강요하게 되는 경우가 좀 있는데요.
자녀들이 억울함이나 서운함이 없도록 대화를 통해 서로를 받아들이는 시간이 필요해요.
이런 과정을 거친 태훈이 과연 달라졌을까요?
유치원에서 친구들과도 사이좋고 많이 차분해졌구요.
형과 누나도 태훈이의 변화된 모습에 너무 좋아하네요~^^
태훈이가 앞으로 건강히 친구들과 잘 어울리며 바르게 자라고
가족 모두가 행복할 수 있기를
아동심리상담센터 헬로스마일 수원점이 계속해서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