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이 시작되면서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같은 여름휴가를 앞두고도 누군가는 "뜨거운 햇볕 아래 계곡이나 바다에서 서핑을 즐기는 것이 진짜 휴가지"라고 말하는 반면, 또 다른 누군가는 "시원한 호텔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는 것이 최고의 휴가"라고 말한다.
겉으로는 단순한 취향 차이처럼 보이지만, 심리상담 전문가들은 휴가를 보내는 방식에도 개인의 성격과 심리 특성이 자연스럽게 반영된다고 설명한다. 헬로스마일 심리상담센터는 수년간 축적한 MBTI 검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여름휴가 유형을 '이열치열형'과 '휴식충전형'으로 나누고, 대표적인 MBTI 성향을 소개했다.
① 이열치열형 "몸은 힘들어도 새로운 경험이 최고의 휴식"
ESTP - 움직일수록 살아나는 액티비티형
즉흥적인 경험과 활동을 즐기는 성향이다. 대구에서 열리는 여름 축제를 찾거나 동탄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도심 액티비티처럼 흥미로운 경험이 있다면 한낮의 더위도 크게 개의치 않는 경우가 많다. 여행지에서는 숙소보다 밖에서 보내는 시간이 훨씬 길다.
ENTP - 새로운 곳이라면 더위쯤은 문제없다
늘 새로운 자극을 찾는 경향이 있어 흔한 휴양지보다 평택의 이국적인 문화 공간이나 대전의 다양한 명소를 찾아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는 여행을 선호하는 편이다. "한 번쯤 가봐야지"라는 호기심이 휴가를 이끄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ENFP - 사람과 추억이 최고의 에너지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풍경보다 사람과 분위기다. 더운 날씨에도 청주의 야시장이나 천안의 거리 축제처럼 사람들의 활기가 느껴지는 공간을 즐기며, 계획에 없던 일정이 생겨도 오히려 즐겁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
② 휴식충전형 "잘 쉬는 것이 최고의 여행이다"
ISFJ - 함께 쉬는 시간을 더 소중하게
화려한 관광보다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들과 편안하게 보내는 시간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위례처럼 한적한 분위기의 숙소나 세종 호수공원 인근의 조용한 숙소에서 부담 없는 일정을 보내며 안정감을 느끼는 편이다.
ISTJ - 계획대로, 무리 없이
휴가에서도 체력 안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성향이다. 이동 동선과 시간을 미리 계획하고 불필요하게 무리하는 일정을 피한다. 울산을 여행할 때에도 정원과 해안도로처럼 꼭 가보고 싶은 곳만 일정에 담고, 하루에 소화할 수 있는 만큼만 여유롭게 계획하는 스타일이다. 많은 명소를 빠르게 둘러보기보다 무리 없이 여행을 마무리했을 때 더 큰 만족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INFJ - 혼자만의 시간이 진짜 충전
사람이 북적이는 관광지보다 조용한 자연이나 감성적인 공간에서 에너지를 회복하는 경우가 많다.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나 광명 안양천 산책길처럼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공간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선호한다. 때로는 심리상담을 통해 그동안 미뤄왔던 생각과 감정을 차분히 정리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도 한다.
"정답은 여행지가 아니라, 나에게 맞는 회복 방식"
헬로스마일 심리상담센터는 "한국 사회는 유행에 민감한 편이라 여름휴가지 역시 유행에 따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여름휴가는 자신을 돌보는 시간인 만큼 유행을 따르기보다 MBTI 검사나 성격검사 등을 통해 자신의 성향을 충분히 이해한 뒤 계획을 세우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헬로스마일 심리상담센터는 바쁜 현대인을 위해 하루 안에 심리검사와 심리상담을 함께 받을 수 있는 원데이솔루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내향형(I) 성향의 이용자도 편안하게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사 외 다른 사람과 마주치지 않는 프라이빗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수요에 맞춘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 : https://edu.donga.com/news/articleView.html?idxno=109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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