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예약/커뮤니티|전문가칼럼|전문가칼럼 상세

“내 아이가 왜 이렇게 어려울까요?”_부모의 고민에 대한 심리전문가의 조언

작성자헬로스마일 김지연 수석상담사
|
view 447
|
작성일2025.10.22


 

 

■ 아이인데..왜 이렇게 어려울까요?

 

자녀를 카우다 보면, 부모라면 한 번쯤은 이런 생각이 스칩니다.

“아, 내 자식이지만 정말 어렵다.”

어렵다는 감정에서 끝나면 다행입니다. 그러나 그 어려움이 깊어지면, 내 아이가 두렵게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부모로서 꼭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 아이도 두려움 속에서,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비록 그 모습이 까칠하거나 삐딱해 보일지라도 말이죠.

 

■ 내 마음도 헷갈린다, 하물며 아이의 마음은..

 

부모는 자녀를 이해하려 노력합니다. 그러나 그 속을 완전히 아는 건 참 어렵죠. 나조차도 내 감정이 헷갈리고, 내가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모를 때가 있잖아요. 하물며 다른 사람의 감정과 생각, 의도를 이해한다는 건 더욱 복잡한 일입니다.

아이들은 특히 더 그렇습니다. 표현이 서툴고, 때로는 일부러 소통을 거부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녀를 이해하는 일에는 많은 인내와 반복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 상담가도 마법사는 아닙니다.

 

상담 현장에서 종종 듣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애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선생님이 좀 알아봐 주세요.”

하지만 저는 점술가도, 마법사도 아닙니다. 한두 번 만난다고 해서 아이의 속내를 전부 꿰뚫어볼 수는 없어요. 다만 한가지는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결코 ‘의도적으로’ 악한 행동을 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문제를 안고 오더라도, 저는 아이들을 만날 때 비교적 평온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들이 계산 없이 보여주는 모습에서 순수함과 자유로움을 느끼니까요. 아이들도 그런 진심을 알아보고, 조금씩 마음을 엽니다. 저는 그저 그들의 이야기를 잘 담아, 다시 되돌려 줄 뿐입니다.

 

 


 

 

 

■ 부모의 예측, 아이에겐 오해가 됩니다.

 

부모는 자녀라는 이유로, 너무 쉽게 자신의 경험과 기준을 아이에게 적용하려 합니다. 그 결과 아이의 감정을 잘못 예측하게 되고, 그 예측은 곧 단정과 평가로 이어집니다. 이런 방식은 아이의 반발을 불러오고, 부모는 점점 자녀와 소통하는 것이 어렵다고 느끼게 됩니다.

가끔 내 아이가 나와 비슷한 반응을 보이면, 신기하고 반가울 수 있죠. 그러나 거기까지입니다. 내 아이는 나와 똑같을 수 없습니다.

이웃이나 동료를 알아가듯, 백지 상태에서 처음부터 아이를 알아갈 자세가 필요합니다. 아이의 말과 행동을 내 방식으로 해석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연습이 꼭 필요합니다.

 

■ 예측 말고, ‘확인’을 하세요.

 

아이의 행동을 보며 ‘이래서 그런 거겠지’라고 생각하는 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확인을 생략한 예측은 곧 ‘단정’이 됩니다.

그 단정이 맞았다고 해도, 섬세한 대응은 어렵습니다. 잘못된 경우엔 아이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고, 부모가 자신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느끼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속도가 조금 느리더라도 괜찮습니다. 부모의 생각을 아이에게 말로 조심스럽게 전하고, 아이의 반응을 살펴보며 필요한 정보를 더 모아보세요. 그렇게 하면 부모도 아이에 대한 이해가 더 명확해지고, 자녀와의 소통에서 ‘효능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 시간이 필요합니다.


마음을 쉽게 보여주지 않는 아이, 거친 행동으로 감정을 드러내는 아이, 혹은 일부러 반대되는 말을 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아이들은 자신의 마음을 부모에게 잘 전달하고 싶어 하는 과정 중에 있습니다. 아이도 표현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고,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하면서, 부모의 반응을 경험하며 자신에게 맞는 소통 방식을 찾아가는 중입니다.

그러니 조급해하지 마세요. 지금의 침묵과 거친 모습조차도, 부모에게 다가가려는 아이 나름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자녀가 어렵게 느껴질수록, 부모는 아이를 있는 그대로 천천히 알아가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예측하기보다 묻고, 듣고, 기다려주기.

이것이 부모가 아이의 마음에 닿는 가장 현실적이고 따뜻한 길입니다.


당신은 이미 충분히 좋은 부모입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고민하는 당신, 아이를 위해 애쓰고 있다는 그 마음이면 충분합니다. 

그 노력은 반드시 아이에게 닿을 것입니다.



#대전심리상담 #대전심리상담센터

#대전심리상담추천 #대전심리상담후기

#대전청소년상담 #대전가족상담

#대전가족심리상담 #대전정신과추천

 

전국 심리상담센터 CALL CENTER

서울지역
강남점
강동점
관악점
노원점
목동점
성수점
잠실프라이빗
종로프라이빗
위례점
서울
강남점
강동점
관악점
노원점
목동점
성수점
잠실프라이빗
종로프라이빗
위례점
경기지역
광명점
남양주점
고양점
동탄점
부천점
분당점
수원점
용인죽전점
인천송도점
평택점
경기
광명점
남양주점
고양점
동탄점
부천점
분당점
수원점
용인죽전점
인천송도점
평택점
충청지역
대전점
천안점
청주점
세종점
충청
대전점
천안점
청주점
세종점
경상지역
대구수성점
대구달서점
울산점
경상
대구수성점
대구달서점
울산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