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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배 아파요…” 등교거부하는 아이, 꾀병 아닐 확률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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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2-20 10:52 조회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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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아파요…”, “가슴이 답답해요…”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등교거부를 하거나 복통이나 가슴 통증 등 신체적 증상을 호소하는 아이들이 많다. 초등학생의 등교거부는 다양한 이유에서 비롯될 수 있으며. 이런 경우 부모는 단순 꾀병으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아이의 마음을 세심하게 살펴보고 적절한 대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헬로스마일 강남심리상담센터의 아동청소년상담 전문가는 매년 등교거부 및 학교부적응으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만나오며 주요 원인을 학교 생활에 대한 불안감, 건강 문제  등으로 제시했다.

 

등교거부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학교 생활에 대한 불안감이다.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거나 수업을 따라가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 또는 선생님과의 관계에서 불편함, 두려움 등을 느낄 때 아이들은 등교를 거부할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아이와 충분히 대화하며 학교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들어보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필요하다.

 

“병원에서는 아무 이상 없다고 해요.” 아이가 자꾸 배가 아프다고 하거나 가슴이 답답하다고 해서 병원을 가보았으나 별다른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아이가 반복적으로 배가 아프다고 하거나 기타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 특히 병원치료도 효과적이지 않을 경우 아이의 마음 상태를 점검해 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헬로스마일 심리상담센터 아동청소년상담 전문가는 “병원을 두세 군데 둘러보다가 결국 심리상담센터로 오시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말하며 “아이들은 말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을 경우, 신체적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아이들은 학교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부모에게 표현하면 부모가 실망하거나 화를 낼 거라고 생각하여 말을 꺼내기 힘들어한다. 많은 경우 아이들은 죄책감도 동시에 경험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헬로스마일 강남심리상담센터에서는 심한 가슴 답답함을 호소하던 여학생이 상담 및 심리치료를 진행하고 호전된 경우도 있었다.

 

어떤 이유에서든 아이가 학교에 가기 싫어한다면, 부모는 그 원인을 섣불리 단정 짓지 말고 아이의 마음을 존중하며 공감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억지로 학교에 보내기보다는 아이의 이야기를 충분히 들어주고, 함께 해결 방법을 고민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학교 혹은 지역 심리상담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아이가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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