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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마음을 나누는 마법의 기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10-31 15:39 조회1,8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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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대구센터 김은경선생님
주제 아이와 마음을 나누는 마법의 기술
대상
기타


아이와 마음을 나누는 마법의 기술
헬로스마일 대구센터 김은경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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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기가 너무 힘들어요. 왜 이렇게 말을 안 듣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열 받아 화를 내고나면 후회되고 제가 부족한 것 같아 죄책감이 들어요.”

“아이가 무기력증에 빠져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고 해요. 어릴 땐 제법 똑똑하더니

갑자기 공부를 하지 않겠다고 하고 이제는 학교도 가지 않으려고 합니다.”

“아이가 모바일 중독이에요. 휴대폰을 부숴버리고 싶을 정도로 화가 나서 참을 수가 없어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어떤 부모든 다 자식이 잘되기를 바라지요.
최선을 다해 사랑했는데…, 원하는 것을 최선을 다해 들어줬는데…, 왜 아이가 자꾸 이상해지는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도대체 뭐가 문제냐고….부모가 자녀의 감정을 읽지 못하고 행동만 본다면,

아이들은 부모로부터 이해받지 못한다고 느끼고 더 큰 문제 행동을 일으킨다.


부모가 자녀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수용하지 않아 상호작용이 원만하지 못할 경우,
아이는 자아존중감이 떨어져 불안한 감정을 극단적인 행동으로 표출할 위험이 크다.

그렇다면 어떻게 자녀로 하여금 부모로부터 사랑받고 지지받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할 것인가?

1. 감정코칭이란?
자녀의 감정을 이해하고 올바른 행동으로 코칭해주는 방법이다.

- 감정은 삶의 자연스런 일부이다
- 부모 자신의 감정을 알고 이해하는 것이 감정 코칭의 첫 단계이다
- 감정 코칭의 핵심은 자녀의 감정을 이해하고 행동을 교정해 주는 것이다
- 아이는 각각 고유의 특징이 있고 감정을 나름대로 독특하게 경험한다.

2. 마음의 문을 여는 대화로 자녀의 속마음을 헤아려 주세요.
1) 관계를 망치는 대화
비난하는 대화  - “너는 왜 맨날 그 모양이야?”

경멸하는 대화  - “네가 정신이 있니 없니?”

멀어지는 대화  - “너한테 물어본 거 아니니까 네 할 일이나 해”

방어하는 대화  - “다 너 잘되라고 그러는 거야”

마음의 문을 닫는 대화 - “네가 그랬지”

죄책감과 불안감을 조장하는 대화  - “너 때문이야!”

명령하고 훈계하는 대화  - “당장 그만둬! 빨리 해!”

*무관심, 담쌓기, 방어적 말투, 비난, 적을 두둔해 주는 말투 등은 절대 금물!

 

 2) 다가가는 대화
관심을 보이는 대화  - “그 일에 대해서 더 말해 주겠어?”

열의를 보이는 대화  - “와! 정말 멋진 일이네! 내 보자.”

슬픔에 공감하는 대화 - “정말 슬픈 일이구나!”

두려움에 공감하는 대화  - “나도 너라면 걱정스러울 거야”

짜증/분노에 공감하는 대화  - “네가 짜증이 날만도 하겠네.”

두둔해 주는(편 들어주는) 대화  - “그 사람 정말 나쁘네.”

*충고하기 전에 공감과 이해부터 하세요!!!


3. 감정코칭 5단계
1. 자녀의 감정을 포착하기

2. 감정적 순간을 친밀감 조성과 교육의 기회로 삼기

3. 자녀의 감정을 들어주고 공감하기

4. 자녀가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도록 도와주기

5. 자녀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부모가 자녀의 정서적 경험을 이해하려고 노력할 때 아이는 부모로 부터 사랑받고 지지받고 있다고 느낄 것이다.

부모가 자녀의 행동을 비난하거나 자녀의 감정을 사소하게 여기지 않으면, 아이는 자신의 세계에 부모를 기꺼이 초대할 것이다.

아이는 자신의 세계에서 자신이 느끼고 있는 감정을 이야기하고 의견을 제시하게 되는 것이다.
부모는 아이기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에 대해서 더이상 수수께끼처럼 느끼지 않아도 될 것이고,
부모 자녀 관계에 더 깊은 이해가 가능해지고 신뢰가 형성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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