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점 | 서초심리상담센터 헬로스마일에서 아이기질 성격검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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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4-27 17:41 조회1,50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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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맞는 양육 방식을 제대로 잘 하고 있는지 점검할 때가 된 것 같아서
서초심리상담센터 헬로스마일을 다녀왔어요.
심리 상담이나 심리검사도 진행하고 있지만, 아이를 키우고 있으신 분들이라면 부모 양육태도와 아이의 기질 성격검사를 받을 수도 있답니다.
어린아이들의 경우 놀이 평가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원장님께서 세심하게 아이를 관찰해 주셔서 좋았던 거 같아요.
헬로스마일은 양재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지만,
차량을 가지고 가신다면 건물 뒤쪽에 주차를 할 수 있어요.
1층에 크로커다일이 있는데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수 있답니다.
5층에 자리하고 있어서 엘리베이터 이용하시면 편하실 것 같아요.
심리 상담 센터에서 어른들은 물론, 부부 상담, 아동 청소년 상담도 다 가능해요.
어른을 상담하시는 선생님과 아동을 상담하시는 선생님이 나뉘어서 조금 더 집중 상담이 가능하다는 점이 좋은 듯해요.
헬로 스마일 서초점이라고 되어 있는데
헬로 스마일이 서초점 외에도 다른 곳에서도 볼 수 있어요.
강남점, 서초점, 잠실점, 관악점, 종로점 등등 지점이 많으니 가까운 곳을 찾아가시면 좋을 것 같네요.
서초점은 일요일을 빼고 월~토요일까지 운영이 되는데
10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지만, 7시 이후 상담도 문의하면 진행 가능한 것 같아요.
서초심리상담센터 헬로 스마일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5층에 자리하고 있어서 채광이 아주 좋더라고요.
마음이 평온해질 수 있도록 단정한 공간들이 나와요.
환한 공간에서 대기할 수 있는 공간들이 있는데
보통 예약시간에 맞춰서 오기 때문에 대기석에 오래 앉아 있을 일은 없는 것 같아요.
모든 심리 상담 센터가 그렇지만, 비밀을 보장해 주니 심리 상담을 진행하면서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상담을 동의하는 동의서와 어떤 것을 검사하러 왔는지 종이에 간단하게 작성을 하게 되네요.
물론, 빠르게 검사를 하기 위하여
PAT(부모 양육태도) 검사 종이와 jTCI 기질 성격검사 종이를 미리 받아서 사전에 제출을 완료했어요.
잠시 기다리면서 보니깐 아동 검사를 하는 곳은 왼쪽, 성인 상담은 오른쪽으로 공간이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공간 분리가 되어 있어서 어른들 상담도 조용하게 할 수 있고
아동의 경우는 놀이 공간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방이 컨셉별로 꾸며져 있더군요.
대기석과 또 공간을 분리하기 위하여 여닫이형 문을 만들어 놓으셨어요.
규모가 생각보다 큰 편인데 깔끔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상담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색칠놀이와 인형놀이를 겸했네요. ㅎ
헬로 스마일 심리 상담 센터 서초점 책장에 꽂혀있던 책들도 있어서
저는 잠깐 책을 보며 기다렸어요. 좋은 내용이 많더라고요.
헬로 스마일은 상담 비용이 오픈이 되어 있어서
사진으로 담아왔어요.
종합심리검사도 있고, 지능검사도 있고
1회성 상담이나 미술치료 같은 부분들도 있더라고요.
어떤 상담, 어떤 검사를 받고 싶은지 사전에 문의하시고 방문하시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아요.
아이의 경우는 놀이 평가로 우선 시작했는데
아이가 어떤 장난감에 흥미를 가지고, 어떤 식으로 놀이를 즐기는지.
아이 행동 하나하나를 체크해 주시더라고요.
아이의 성격과 활동력 등을 단시간에 체크해 주시고 그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나갈 수 있었어요.
아이 놀이 평가가 이루어지고 나서 부모 양육태도 검사와 아이 기질 성격검사를 한 결과치를 보면서
평소에 엄마인 제가 아이를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또 아이가 스트레스 받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은지 등등
여러 이야기를 원장님과 나눌 수 있었네요.
차분하게 이야기를 잘 들어주시고, 양육에 있어서 도움이 될만한 많은 조언을 듣고 왔네요.
미리 작성한 검사지의 결과를 보면서
놀이평가를 한거를 대조하면서 이야기를 해주시는데
사실 원장님이 생각하는 것 보다는 덜 한 부분도 있고, 더한 부분도 있고....
이 검사지를 엄마가 체크를 하여서 엄마가 생각하는 내 아이의 모습을 결과로 받았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아이가 너무 활동적이고 위험한 상황 연출도 한다고 생각했는데
놀이평가에서는 또 그런 모습이 덜 하다고 하시니...
워낙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엄마인 제가 느끼기에는 위험하게 행동하는 것으로 보였을 수도 있는 것 같아요.
아무튼 이런 검사 결과를 보면서 이야기를 원장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아이가 행복한 사람이 되는 것이 그 첫 번째인데... 원장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으니
제가 너무 아이에게 많은 것을 바라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아이의 에너지를 쫓아가지 못하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는 것 같고
내 아이를 조금 더 자세하게 들여다보고 아이가 원하는 바를 조금 더 집중해서 해줘야겠구나 싶었어요.
아이의 기질에 맞는 육아 방식을 더 코칭 받고 싶더라고요. 한 번의 상담으로는 사실 부족하니...
맘카페를 통해서 알게된 헬로 스마일이였는데
엄마의 마음과 아이의 마음을 동시에 읽어주시는 원장님 덕분에 좋은 시간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