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점 | (성인)성인심리상담센터, 마음이 아프면 참지말고 심리상담을 받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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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6-03-17 00:00 조회11,26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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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심리상담센터 헬로스마일을 다녀왔다.
몸이 아프면 약국을 병원을 가지만
마음이 아프면 스스로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스스로 좋은 음악 들고
재미난 영화보고 친구만나서 수다떨고
휴가내서 여행다녀오고~
이렇게 힐링하며 스스로를 치유해 본다.
이런것도 물론 좋은 방법이지만
이런 노력에도 좀처럼 뭔가 풀리지 않는 답답함이 있다면
전문가를 찾가가서 심리상담 받아 보는 건 어떨까~
우리집에서 가까운 광화문에
성인심리상담센터가 있다고하여 큰맘먹고
성인심리상담 받아보러 갔다.
예약은 저녁 6시에 했는데
방문 후 간단하게 작성해야 하는 시트가 있다고
조금빨리 오라고 한다.
30여분 빨리 도착하여
성인심리상담센터가 있는 6층으로 올라갔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니
화사한 오렌지색의 입구가 보인다.
누가 떠밀어서가 아니라 자발적으로 온것인데
처음으로 받아보는 심리상담이라 그런지
저 문을 열기 직전 많이 떨리더라~
성인심리상담센터 처음 찾는 사람들은
지금 나랑 비슷한 기분이 아닐까?
문을 열고 헬로스마일 안으로 들어가니
직원분이 웃으면서 맞아주신다.
예약자 이름을 미리 외워 두셨는지 이름까지 먼저 말해주신다 ^^
인테리어는 따뜻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가구들도 벽에걸린 액자 하나도
편안한 분위기 만들기 위해 신경쓴것 같았다.
조금은 무거운 맘으로 찾은
심리상담센터인데 직원분도 센터분위기도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었다.
소파에 앉아 잠시 기다리니
웬 서류를 주신다.
이것이 미리 작성해야 한다는 서류인것 같다.
상담동의서 와 상담신청서 등으로 되어 있는데
아무래도 상담 관련하여
개인적인 내용이 들어가는 문서다.
그래서 이 서류를 작성할때는
소파가 있던 오픈된 공간이 아니라
별도의 작은 방으로 안내 해 주었다.
이 서류는 작성하고 있는 본인과 상담사선생님
이렇게 2명만 내용을 볼수있다.
그러니 최대한 편하게 작성하면된다.
서류작성 끝나고
내 서류는 담당 선생님에게 인계된것 같았다.
서류내용을 확인하시는 동안
소파에 앉아 조금 기다렸다.
기다리며 브로셔랑 장식장들을 봤는데
브로셔 모델도 그렇고
소품이랑 동화책을 보니
요즘은 어린이들도 마음이 많이 아프구나
마음이 아픈 어린이들도 심리검사를 많이 받는구나 싶어서 맘이 좀 아프다.
잠시 후 저 유리문 안으로 있는 상담실 중 한 곳으로 안내를 받았다.
심리상담을 받기 직전까지
"아무리 전문가라고 해도,
처음보는 사람과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을까?
처음보는 사람에게 솔직하게 내마음을 말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시작했다.
심리상담은 1시간 넘게 진행되었다.
말을 재대로 못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과는 달리
상담선생님은 역시 전문가셨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도록 만드셨고
긴 대화 속에서도
선생님이 뭔가 해답을 준다기 보다는
스스로 계속 생각하고 해답을 찾도록 도와주었다.
상담이라는 딱딱함 보다는
재미있고 유익한 토론시간 이였던것 같다.
마음이 아플때 참지말고
전문적인 성인심리상담센터를 찾아보자
생각보다 휠신 쉽게 문제해결방법을 찾을지도 모른다.
성인심리상담센터 헬로스마일 광화문점
연락처 : 02-725-5412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89 정우빌딩 603호
상담시간 : 월 10:00-19:00, 화수목금 10:0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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